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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 63 S E 퍼포먼스 F1 에디션 공개..
AMG , G T 63 S E 퍼포먼스 F1 에디션 공개..
PHEV 탑재한 4도어 쿠페
PHEV 탑재한 4도어 쿠페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55번째 생 타라, 블랙과 레드 조합의 인테리어는 브러시 처리된 알
일을 맞아 네 번째 에디션, ‘GT 4도어 63 S E 퍼포먼스 루미늄, 카본 트림을 통해 스포츠카의 분위기와 럭셔리
F1 에디션(GT 63 S E Performance F1 Edition)’을 공 세단의 고급감을 살렸으며, 55주년 기념 배지를 부착해
개했다. 특별함을 더했다.
긴 이름처럼 F1 메디컬 차량으로 활약 중인 GT 4도어 63 보닛 아래에는 V8 4.0ℓ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손
S E 퍼포먼스를 밑바탕 삼은 신차는 시스템 출력 843마 잡은 PHEV 시스템이 자리 잡는다.
력을 내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가장 강력한 4도어 쿠페 타이틀에 도전한다. 시스템 출력 843마력, 최대토크 142.8㎏f·m의 넘치는 힘
은 전자식 네바퀴 굴림 4MATIC을 통해 아스팔트 위로
에디션 버전에만 제공되는 전용 외장 페인트와 차체 하단 쏟아진다.
을 둘러싼 붉은 장식, AMG 데칼 스티커 등으로 꾸며진 겉
모습에는 21인치 단조 흴과 다운포스 향상을 위한 고정식 0→100㎞/h까지는 단 2.9초, 200㎞/h까지도 10초면 충
리어윙, 스플리터, 디퓨저 등이 추가됐다. 분하다. 최고속도는 316㎞/h다.
앞쪽에 위치한 대형 공기흡입구와 앞바퀴 안쪽에는 빠르 모터 상단에 자리잡은 배터리의 용량은 6.1㎾h로 완충 시
게 공기를 뒤로 흘려보낼 수 있도록 별도의 바람 길을, 눈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12㎞다.
에 보이지 않는 차체 바닥에는 F1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
퓨저까지 이어지는 통로를 마련했다. AMG는 GT 4도어 63 S E 퍼포먼스 F1 에디션의 가격을
기존 GT 4도어 63 S E 퍼포먼스(21만8674유로·한화 2
실내는 앞서 공개된 3종의 55주년 기념 에디션과 같이 억9500만원)보다 2만3800유로 높은 24만2474유로(약
AMG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나파가죽과 알칸 3억 2700만원)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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