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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칼국수
비 오면 생각나는 음식 네 번째 칼국수.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칼국수는 고춧
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먹을 수도 있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맑은 국물로 즐겨도 좋은 음식이다.
시원한 빗소리를 들으며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먹으면 그 풍미는 평소에 그냥 먹는 칼국수
의 맛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준다.
막걸리
비 오면 생각나는 음식 다섯 번째 막걸리. 비가 한 방울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무조건 생각나
는 이름인 막걸리. 도수가 높지도 않고 쓴맛도 덜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전
통주인 막걸리는 김치부침개와 환상의 짝꿍이다. 달달하면서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너무 맛
있어서 앉은뱅이 술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막걸리.
비오는날 가기 좋은
시드니 레스토랑
비오는 날 오꼬노미야끼!!
만드는법
비오는 날 이런 전 종류의 요리는 만드는 도중 비오는 소리와 전 굽는 소리가 비슷
해서 식욕을 더 자극한다고 한다.
1. 먼저 부침가루와 물을 볼에 넣고 살살 섞다가 달걀 넣고 섞어요.
2. 반죽이 조금 되직하다면 추가로 물을 조금씩 더 넣어가며 사진상 정도의 되기로
맞춰주세요.
3. 그 다음 소금 넣고 또 섞고 그렇게 만들어진 반죽은 옆에 두고, 재료를 손질해
요. 모든 재료는 깨끗하게 씻고 양배추는 얇게 채썰고, 오징어는 이빨을 제거해 한
입크기로 자르고, 새우도 한입 크기로 자르고, 베이컨은 얇게 채썰고. 이렇게 준비
더 록스 상층 해외여객터미널 / 부두 1 Notts Ave, 본다이 비치 해 넉넉한 크기의 볼에 담아 준비 해 주세요.
Circular Quay의 서쪽에 위치한 Quay 는 / 아이스버그 다이닝 룸 & 바 4. 재료에 반죽을 조금씩 나눠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한번에 다 넣으면 자칫하다
호주에서 가장 수상한 레스토랑일 뿐만 아니 시드니에서 가장 섹시한 식당에 대한 상이 재료는 안보이고 물바다 됩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딱봐도 재료가 더 많은 정도로
라 시드니 최고의 항구 전망을 제공합니다. 있다면 Icebergs 가 손을 잡을 것입니다. 보이게 반죽을 섞어요.
Peter Gilmore 셰프는 아름다운 질감, 풍미, Icebergs의 시그니처 칵테일 중 하나와 함 5. 모든 작업이 끝났으면 그다음은 구워주는데 오꼬노미야끼는 도톰하게 구워내
조화로 오감을 즐겁게 하는 시식 메뉴를 만 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해변으로 밀려드는 는게 맛있어요. 작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넣고 중불로 예열해 반죽을 얹어
들었습니다.화이트 산호초를 닮은 다공성 구 끝없는 파도에 넋을 잃게 됩니다. 이탈리아의 두껍게 펴고 구워줍니다. 거의 튀기듯이 굽습니다. 한 2~3분쯤 지나 가장자리가 바
조를 만들어 진공 상태에서 통기한 다음 액 영향을 받은 메뉴에는 식욕을 돋우는 다양한 삭해지면 뒤집어요.
체 질소로 얼린 라이트 화이트 초콜릿 가나 옵션이 있습니다. 새끼 돼지 라구를 곁들인 6. 뒤집고서도 2~3분 충분히 구워줍니다.
슈의 "화이트 산호초" 요리로 식사를 마무리 신선한 푸실리와 같은 훌륭한 파스타 요리로 7. 다 구워지면 접시로 옮겨 윗면에 돈까스소스,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리고 가쓰오
하세요. 시작하십시오. 부시까지 얹어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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