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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KOREA / 한국뉴스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한국 소식





                ‘괴물’ 김민재, 정상급 수비수 반열                         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뛰며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 선정                             여준 것은 물론 2골을 넣으며 해결사 본능도 자랑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무패 행진(5승 2무·승
                                                             점 17)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UCL에서도 2연
                                                             승을 기록 중이다.

                                                             김민재와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
                                                             슈퍼스타들이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득점
                                                             기계로 불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엘링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김민재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등이 포진했다.
                (26)가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케빈 데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요주아 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21일 김민재를 비롯해 호드리구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고 뱅자맹 파바르(바이              베캉(우디네세),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을 발표했          에른  뮌헨),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가  김민재,          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를  9월
                다.                                           이바녜스와 함께 포백을 이뤘다.                            의 선수 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호제르 이바녜스(AS 로마)와            골키퍼 자리는 얀 조머(묀헬글라트바흐)가 차지했다.                 김민재는 지난 19일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을 상대로 슈
                함께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페네르바체(터키)를 떠                                                          팅 저지 4회, 태클 3회 등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나폴리
                나 더 큰 무대로 진출한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부터 인상              김민재는 세리에A 9월의 선수 수상도 도전한다.                   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당정 “스토킹 사건 전수조사”…                               당정은 22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재발 방지를 위                해자 의사만을 존중한 부분이 많았다.
                                                            해 검경 수사체를 구성해 스토킹 관련 범죄 사건을 전수                 스마트 워치, 지능인식 등 개인 생활과 관련해 있다”
            ‘신당역 살인사건’ 재발 방지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검경 수사의 긴밀한 협조를 위한 협의체를 구
                                                            또 스토킹 피해자 지원과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법                  성할 것”이라며 “여가부를 포함해 법무부 등 모든 주무
                                                            무부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에서 논의를 이어간다.                  부처가 같이 할 수 있는 범죄 피해자 지원과 보호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스토킹 범죄 대책관련
                                                            긴급 당정 협의회’를 열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반의사불벌죄나  법체계가  너무
                                                                                                           옛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비공개 당정 협의회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하고 관련해서 입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정 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에 접수돼 수사
                                                            중이거나 불송치 결정했다 하더라도 스토킹 관련 사건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성 정책위의장과 법제사법위원회
            - 당정 ‘스토킹 범죄 대책관련 긴급 당정 협의회’
                                                            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며 “약 2000건이 넘을 것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 이만희 의원, 전주혜 의
            - 이만희 “약 2000건 넘을 것…불송치했더라도 조사”
                                                            으로 보인다”고 했다.                                   원 등이 참석했다.
            - 여가부·법무부 주무부처서 피해자 지원대책 논의
                                                            또 “전담 경찰관을 포함해 필요한 부분을 보강할 것”이                 정부에서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등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
                                                            라며 “그동안 범죄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와 관련해 피                 이 참석했다.
            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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