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 Mylife Weekly 765 ::
P. 14

금주의 검색어                     서      울      , 글         로      벌 뷰              티 메              카
                   금주의 검색어
                                               서울, 글로벌 뷰티 메카
                     2위
                     2위





            ‘화장품 + 패션 + 문화’중심지 서울…글로벌’뷰티 메카’만든다.


                                                            서울시가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산업 허브 도약을 선언하고 그 세            시는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부가가치 창출 효과 및 타 산업 파
                                                            부적인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급효과가 큰 화장품과 이·미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모델이 필
                                                                                                           요한 패션 산업, 정보기술(IT) 기반의 높은 잠재력이 있는 뷰티테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의 ‘서울형 뷰티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크를 서울형 뷰티 산업 육성 범위로 정하고 집중 연계 육성한다
                                                            후속 조치로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 프랑스의           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문화·관광·디자인 등 서울의 풍
                                                            세계 최초 뷰티 산업 산학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와 뷰티            부하고 우수한 콘텐츠 자산과의 연계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와 코스메틱            거점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뷰티·패션도시 서울’ 구축에 나선다
                                                            밸리가 향후 ‘코스메틱 360’과 ‘서울뷰티위크’의 행사 연계를 통해         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의 제품 홍보, 판로 개척 지원, 뷰티 산업 인력 양성 등에
                                                            서 협력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DDP에서 ‘서울패션위크’도 개최했
                                                                                                           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3개가 런웨이에서 내년 봄·여름 의상
                                                            글로벌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9년 4203억 달러(약 595조 원)        을 선보이고, 디자이너 브랜드와 국내외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트
                                                            였지만 유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2024년            레이드쇼(수주박람회)도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올해를 뷰티 도시
                                                            까지 5263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규모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는 지난해 기준 14조3000만 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2.9%를 차         “이를 위해 뷰티 클러스터 구성, 선순환 생태계 구축, 마케팅 강
                                                            지했다. 특히 서울은 전국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의 45.7%가 밀집           화, K-컬처 융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등 네 가지 축으로 구
                                                            돼 있는 등 국내 화장품 산업 유통판매의 거점으로 국내 매출 비            성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뷰티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
                                                            중에서 최고다.                                       다”고 말했다.























































              14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