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 Mylife Weekly 765 ::
P. 16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느닷없이 경찰총 맞은 소년
1위
1위 느 닷 없 이 경 찰 총 맞 은 소 년
차에서 느닷없이 경찰총 맞은 미국소년...3주째 사경 헤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시 브레넌드가 칸투의 차량에 접근한 뒤 경찰관 훈련 수칙을 어기
에서 3주일 전 차안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경찰 총에 맞은 10 고 총기를 발사한 것으로 판단했다.
대소년이 여전히 입원 중이며 상태는 ‘아슬아슬한 경계선’(very
touch and go)에 있다고 그의 아버지가 피격 후 첫 기자회견에 경찰이 공개한 경찰관의 신체 카메라에 촬영된 동영상에는 브
서 밝혔다. 레넌드가 차 문을 열고 칸투에게 내리라고 명령한뒤 차가 문이
열린채로 후진해서 움직이자 차 안을 향해서 여러 차례 총을 발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에릭 칸투2세 소년의 아버지 사하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그는 차가 달아나는 동안에도 계속
에릭 칸투는 “외상은 많이 아물어 호전되었지만, 상처의 크기와 총탄을 퍼부었다.
깊이가 너무 커서 잘 낫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 엄마 빅토리아는 아들이 몇 발이나 맞은 건지 아직도 알수
벤 크럼프 변호사는 이 가족의 변론을 맡은 뒤 지금은 해고된 문
제의 경찰관이 히스패닉계 용의자를 추적 중에 17세의 에릭을 없다며 최소 4발이 몸안에서 발견되었고 그 중 한 발은 심장 근
인종차별적 시선으로 용의자로 단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처에 박혀 있었다고 말했다.
칸투 소년은 지난 2일 맥도널드 식당의 주차장에서 제임스 베레 브레넌드 경찰관은 기소 후 지금은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이며
넌드 경찰관의 총에 맞았다. 27세의 이 신참 경찰관은 총격후 해 차 안에 또 한명의 동승자가 있어서 2건의 총기 폭력 혐의로 기
고되었고 공무원의 폭력 공격 2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소되었다. 동승자는 총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