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 Mylife Weekly 769 ::
P. 16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고속도로 불난 차
1위
1위 고 속 도 로 불 난 차
고속도로 불난 차…경찰은 ‘쌩’, 시민이 껐다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불이 난 차량을 보고도 외면한 사실이 알 그대로 지나친 것이었다.
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불을 끄기 위해 나선 건 일반 시민인 버
스기사였다. 해당 버스기사는 “승객들이 다들 ‘도와주고 가자’고 정작 불을 끄기 위해 나선 건 시민들이었다. 암행순찰차가 지나
동의했다”고 말했다. 간 뒤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한 전세버스기사 A씨는 승객들에게 “
잠깐 저기 불난 것 좀 도와주고 갈게요”라고 동의를 구했다. A씨
22일 KBS와 YTN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반쯤 충 는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차량에 접근해 소화액을 뿌리고
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암행순찰차가 충북 보은군 당 운전자와 안전한 곳으로 피했다.
진영덕고속도로 탄부터널 인근에서 차량 화재를 보고도 그대
로 지나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 안에는 경위급 경찰관 2명 A씨는 KBS 인터뷰에서 “승객들이 다들 ‘도와주고 가자’라는 동
이 타고 있었다. 의를 했다”며 “그거를 최대한 꺼야겠다는 생각 밖에(하지 않았
다)”고 말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고속도로 갓길에서 서 있는 승용차에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솟구치고 있었다. 여러 차량들이 1차로로 피해 지난 19일 낮 12시반쯤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탄부터
가는 가운데 비상등을 켠 한 검은색 승용차가 현장을 지나쳐 가 널 인근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나던 전세버스 기사 A
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속 등을 단속하는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씨는 승객의 동의를 구한 뒤 차량에 접근해 소화액을 뿌리고 운
‘암행순찰차’였다. 이 차량에는 소화기가 있었는데, 사고 현장을 전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