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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프랑스, 모로코 꺾고 결승 진출…

아르헨티나와 우승 겨뤄

역시 디펜딩 챔피언다웠다. 프랑스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수비를 자랑했던 모로코마저 잡아내면서 서 골대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프랑스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전반
월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프랑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 전 기록한 단 하나의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한 프랑스였다. 모로코는 후반전 시작과 함게 누사이르
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0 승 마즈라위를 빼고 야히야 아티아트 알라를 투입해 왼쪽 측면 수비에 변화를 가져갔다.
리를 거두고 결승으로 향했다. 스리백을 들고 나온 모로코는 초반 라인을 올리고 프랑스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프랑스는 공을 탈취해 빠르게 역습을 노리고자 했다. 후반전은 완전히 모로코가 주도적으로 공격하는 흐름이었다. 반대로 프랑스는 고작 한 골 차 리드를
잡고 있는 것 치고는 깊게 내려앉아 모로코를 상대로 가드를 한껏 올렸다. 하지만 오히려 프랑스가 행
프랑스가 이른 시간부터 앞서나갔다. 전반 5분 라파엘 바란이 중원에서 오른발 침투패스를 찌른 것을 운의 추가골을 터뜨리며 리드 폭을 벌렸다. 후반 34분 음바페가 모로코 박스 안에서 드리블 이후 오
모로코 수비수 자와드 엘 야미크가 끊어내지 못했고 이 패스를 앙투안 그리즈만이 받아 상대 페널티 른발 슈팅을 가져간 것이 문전으로 흘렀다. 이를 콜로 무아니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프랑스가 2-0으
박스로 침투했다. 이후 중앙에 왼발 패스를 내준 것을 킬리안 음바페가 왼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 로 앞섰다.
에 막혀 박스 안 왼쪽으로 흘렀다. 공이 원바운드 돼 높게 뜬 것을 테오 에르난데스가 높은 타점의 왼
발 슈팅으로 꽂아넣으면서 프랑스가 1-0으로 앞섰다. 자책골 제외 모로코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었다. 결국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킨 프랑스가 모로코를 제치고 아르헨티나가 기다리는 결승전으로 향했다. 모
로코는 크로아티아와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일찍 실점한 모로코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프랑스 박스 앞까지 공을 몰고 간 모로
코 미드필더 아제딘 우나히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가져갔다. 하지만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프랑스의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벼락같은 슈팅으로 모로코에 위협을 가
했다. 전반 17분 프랑스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후방에서 전방으로 왼발 긴 패스를 연결했다. 지
루가 이를 따내 모로코 박스 안으로 몰고 들어간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린 것이 모로코 골대 왼쪽
포스트를 강타하고 벗어났다.

모로코는 이른 시간에 주장을 잃었다. 햄스트링 부상 이슈가 있었던 수비수 로맹 사이스가 결국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반 21분 미드필더 셀림 아말라와 교체아웃됐다. 이와 함께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수비 형
태를 바꾼 모로코의 왈리드 레그라기 감독이다. 포기하지 않고 프랑스를 밀어붙인 모로코다. 전반 44
분 하킴 지예시가 왼발로 올린 모로코의 오른쪽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프랑스 박스 안 모로코 수비
수 엘 야미크가 오른발 바이시클킥을 가져갔다. 이를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가 오른손을 뻗어 막아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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