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 Mylife Weekly 782 ::
P. 24

MY Education / 교육


            클래식에 대하여...


            괴팍한 천재, 베토벤                                                                                QR코드 스캔하고


                                                                                                       베토벤 명곡 모음 듣기→



            루트비히 판 베토벤                                     하이든 이후 모차르트는 하이든의 음악양식을 바탕으로 하
                                                           면서 자신의 창의적인 음악 스타일을 더하여 소나타, 교향
            독일 및 오스트리아의 클래식 작곡가.[9] 바흐·모차르트와  곡, 협주곡, 실내악 등 다양한 여러 분야의 음악을 더욱 발
            함께 음악 역사상 크나큰 업적을 이룩한 작곡가로 평가받는                전시키고 고전주의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오페라
            다. 음악사에서도 손꼽히는 존재로 악성(樂聖)[10]이라 칭              를 스토리와 음악이 긴밀하게 어울리는 진정한 극음악 양식
            송받으며, 그만큼 현재까지도 큰 영향력과 명성을 가진 인                으로 개척하였다.
            물이다.
                                                           베토벤은 선배 작곡가들인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확립한 양
            게다가 음악가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청각장애를 딛고  식들이 좀 더 깊이 있고 큰 규모를 갖는 작품으로 도약할 수
            위대한 유산을 일구었기 때문에 불굴의 의지와 인간승리를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며, 그의 음악에서도 이러한 고뇌와
            인생 역전의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그는 곡의 전개방식과 화성·악기 배치 등에서 끊임없이 새
                                                           로운 실험을 추구하여 고전주의 형식을 완성하고 낭만주의
            또한 당시 독일 민족의 열등감을 해소한 거인과 같은 존재이               등 새로운 음악사조가 탄생할 수 있는 산파가 되어준 음악
            자 빈 청중의 자랑이었다. 한편으로는 특유의 까탈스럽고 불               가로 평가받는다.
            같은 성격 탓에 '괴팍한 천재'의 대명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후배 또는 후계자를 자청한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바그너,
            흔히 요제프 하이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함께 고               브루크너 등을 위시해 수많은 음악가들이 모차르트와 베토
            전파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알려져 있으나, 단지 고전파               벤의 영향을 받았으며 사실상 베토벤 이후의 모든 음악가들
            라는 틀로 이 세 거장들을 묶어 버리기에는 각자가 음악이라               은 베토벤의 후예라고 볼 수 있다.
            는 분야에서 세운 봉우리가 너무나 우뚝하다.
                                                           서양음악사가 대충 정리가 되고 음악교육의 커리큘럼이 확
            하이든은 소나타 양식을 비롯하여 교향곡, 현악 4중주, 협주              립된 지금에 와서는 전공이든 취미든 의무교육이든 서양음
            곡 등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는 여러 음악 양식들을 확립하고  악을 일정 기간 공부한 사람 중에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
            그 예술 가능성을 확인한 작곡가이다.                           품을 배우지 않은 사람은 없다.









                           수강과목


                                피아노|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

                               플룻|클라리넷 색소폰|기타|드럼|AMEB
                                    정부 규정에 따라 10월 11일부터
                                 Theory|HSC|취미반|현악 앙상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면수업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24
              24 www.mylifeweekly.comwww.mylifeweekly.com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