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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AUSTRALIA / 호주뉴스



















               호주, 미국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5척  서민층 세입자의 삼중고...고물가 및 임                                                  도메인의 수석경제연구원 니콜라 파월 박사는 “특히 일부

               구매 예정                                          대주택 부족난에 임대료 상승까지                               주택 투자자들의 경우 임대료 인상이 불가항력적인 상황
                                                                                                              이다”며 고금리 상황에 화살을 돌렸다 .


                                                                                                              니콜라 파월 박사는 “그나마 대도시 주택 투자자의 경우
                                                                                                              네거티브 기어링 헤택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일부 주택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으로 파생된 추가 대
                                                                                                              출금 부담이나 기타 비용으로 임대료를 통해 손실을 상쇄
                                                                                                              하려하고 결국 임대료 인상이 불가피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 내의 무주택자 및 홈리스 단체들은 연대 성명
                                                                                                              을 통해 “호주의 고금리 정책으로 야기된 주택난이 무주
                                                                                                              택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정부의 특단의 대
               13일 미국에 도착하는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조 바                최근 12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이른바 서민층 세입자의 입
                                                                                                              책을 촉구했다.
               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호주의 미국 산 버                 주가 가능한 저렴한 가격의 임대주택 수는 절반으로 급감
               지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 5척 구매 계획을 발표할 계획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로 전해졌다. 호주가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 순방 알바니지 총리,
                                                              또한 주택 임대 시장에 등재된 주 400 달러 이하의 임대주 “인도는 호주의 최상위 안보 파트너”
               앞서 호주 정부는 당초 계획했던 육군의 탱크·장갑차 구                 택 수는 전체의 20%에도 못미친 것으로 부동산 동향 분석
               매 계획을 폐기 또는 축소하고 미사일·드론·항공기·잠수함                기관 프롭트랙의 보고서에서 분석됐다.                            인도 순방 3일째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의 초점은 나렌드
               등 해·공군 전략 자산 확보에 우선권을 둔다는 방침을 세                                                                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무역 협상에 모아질 예정이다. 두
               운 바 있다.                                        특히 대도시 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사람은 금요일 뉴델리에서 정상 회담을 갖고 국방, 안보뿐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서민층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만 아니라 재생 가능 에너지와 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할
               이런 가운데 충분히 예견된대로 호주가 미국으로부터 버지                                                                 예정이다.
               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 5척을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                타즈매니아 주도 호바트의 경우 주 400달러 이하의 임대
               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주택은 전체 물량의 12%, 다아윈 9%, 캔버라 7%를 각각              앞선 목요일 두 정상은 아메다바드에서 열린 보더-가바스
                                                              기록했다.                                           카르 크리켓 경기에 참석해 잠시 환담을 가졌다. 알바니지
               이 같은 보도는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다음주 초 미                                                                총리는 뭄바이에서 인도 최초의 국내 건조 항공모함인 INS
               국을 방문하게 되면서 쏟아져 나왔다 .                          프롭트랙의 카메론 카쉬너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12개월 간                 비크란트호를 시찰하며 “인도는 호주의 최상위 안보 파트
                                                              이 같은 임대난이 심화했다고 지적했다.                           너”라고 말했다.
               미국 방문에 앞선 인도 방문을 앞두고 열린 대정부 질의
               시간에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이에 대해 사실상                  카메론 카쉬너 실장은 “최근 12개월 동안 상황이 매우 악                알바니지 총리는 이어서 호주 정부가 인도와의 관계를 강
               시인했다.                                          화됐는데 호전될 기미가 아니라 더욱 악화일로이다”고 경                  화하고 사상 처음으로 국제 해군 훈련을 개최할 것이라고
                                                              고하면서 “근본적으로 임대주택난은 심화하고, 저렴한 가                  밝혔다. 이제 알바니지 총리의 관심은 향후 인도가 탄소 배
               즉,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핵 추                격의 임대주택 수요는 증가세라는 점이 매우 심각한 상황                  출을 줄이도록 돕는데 호주가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진 잠수함 구매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                 인데, 여기에 해외에서 귀국하는 호주인들이나 해외 입국                  지에 몰리고 있다.
               것으로 읽힌다.                                       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인도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50%, 전기자동차 30%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13일 미                                                                사용”이라는 야심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순방길에 비
               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런 상황 속에 금리인상으로 결국 임대주들의 추가 비용                  즈니스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돈 파렐 통상장관은 “인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만나 이런 내용의 호주의 핵 추진                이 세입자들에게 전가되면서, 임대료마저 계속 상승세를                   가 그린 국가로 변할 때 호주가 인도를 도울 수 있을 것”
               잠수함 도입 계획을 확정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보이고 있어 서민층 세입자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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