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790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의사,간호조무사 파업
3위
3위 의 사 , 간호 조 무 사 파 업
의사,간호조무사 오늘 부분파업…간호법 대통령 거부권 촉구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이에 따라 전국적인 집단 휴원·휴진 사태는 없을 전망이지만, 일부
등이 3일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해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일부 차질 동네 의원에서 오후 늦게는 진료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상된다.
의료연대는 1·2차 연가투쟁, 용산 대통령실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 연대 총파업 시 국민
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이날 연가 또는 단축 불편함이 초래되는 만큼, 17일 전까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진료를 하고 늦은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것이 최선이라는 게 이 단체의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경고성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
앞서 간호조무사협회가 3일 연가투쟁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의사를 으면 오는 17일 연대 총파업 등 더욱 수위가 높은 투쟁을 하겠다고
비롯한 타 직역도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의료연대는 이 예고한 상태다.
날 1차 연가투쟁에 이어 11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2차 연가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집단 파업시 파급력이 가장 큰 전공의(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
협의회는 전날 회견을 통해 당장의 집단행동에는 신중하지만, “의료
의료연대는 연가투쟁으로 인한 환자 불편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 계와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법안·정책이 추진되면 전공의 파업 등 단
해 참여 여부나 시간을 자율적으로 했다. 체행동을 논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12 www.mylifeweek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