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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YB 윤도현 밴드 성공리에 시드니 공연 맞치며..






             1. 2009년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시드니 다시 오시게 되었는데 감         공연이 될 것 같다. 그렇게 다가온다.                          다져온 팀이다. 우리가 하나되는 호흡을 느껴라.
             회가 어떠신 가요?                                     도현 : 에너지 넘치던 그때와 수년이 흐린 지금은 우리의 삶 자체가          스캇 : As I see there are no LED screens, so the Opera House
             너무 오랜만에 와서 새롭다. 꼭 다시 오고 싶었다. 포기하지 않고 있         지속해온 시간들만큼 변화했을 것이다. 그만큼 더 넓고 깊은 마음가           has already answer that question. I think it will feel quite inti-
             다 보니 이렇게 다시 오게 되었다,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고         짐의 공연이 되지 않을까 한다.                              mate, but also I hope they participate a lot.
             기대되고 보고싶었다.
                                                            4. 이번 시드니 공연을 위해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준비하셨나요?           6. 시드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공을 들여 준비한 음악이 있으신 가요?
             2. 특별히 이번 공연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하시게 되었는데, 오페라          진원 : 4월 미국 공연 이후, 쭉 준비해왔다.                     허준 : 전부다.
             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느낌이 어떠신 가요?                         태희 : 락밴드는 일상이 공연준비다.                           태희 : 모든 곡.
             진원 : 상상도 못한 일이었고, 공연장부터 부킹되고 일정이 잡히게 되         도현 : YB Lights 라는 웰메이드 공연의 연장선이고 그것을 각색한       진원 : 핑크 베놈, 바람바람바람. 몇 세대(40년)를 뛰어넘는 선곡과
             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공연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공연이기 때문에 몸에 착 붙는 옷을 입은 공연이고 연습도 많이 되           그만큼의 편곡의 간극이란까..느껴보시라.
             허준 :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게 돼서 영광스럽다.                  어있다.                                           도현 : 모든 곡.
             태희 : YB의 공연이 현지 관객분들과 함께 만드는 한편의 영화같은 잊        스캇 : My whole life. Haha
             지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7. 시드니에는 얼마 동안 있으실 계획인가요? 장기체류(희망) 4박
             도현 : 세계최고의 음향 시설을 자랑하는 공연장에서 한국록이 울려           5. 이번 시드니 공연에 관객들이 포인트를 두고 봐야 할 부분이 있          5일(현실)
             퍼질 생각에 너무 벅차다.                                 습니까?                                           진원 : 공연만하고 가서 아쉽네요.
             스캇 : Well, I never thought in my life I would be performing   진원 : 박태희(농담), 추억을 회상하는 듯 시작을 했다가, 어느새 반  태희 : 이번에는 짧은 일정이라 아쉽지만 다음에는 호주 투어를 해
             there! It’s a mixture of excitement and curiosity for the place!   전이 일어나는 그 포인트와 뒤에 락킹한 무대들을 잘 즐기시면 좋  보고 싶다.
                                                            을 것 같다.                                        스캇 : A few nights, so I can eat some more fish and chips.
             3. 지난 공연과 이번 공연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이번 공연 준비하시        태희 : 입장부터 엔딩까지. 여러분들의 티켓팅부터 공연 끝난 후의 잠
             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자리에 누울 때까지 모든 게 필름으로 남을 것 같다.                  8. 다음 계획하신 해외 공연 일정이 있으신 가요? 없다면 공연해보고
             태희 : 그때는 푸른 하늘 같은 공연이었다면, 지금은 석양 노을 지는         도현 : .포인트는 YB 의 밴드의 합이다. 우린 28년을 연습과 공연으로      싶은 나라가 있으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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