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816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이동건 이혼
                     3위
                     3위                        이      동      건 이              혼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원룸 이사 “주 5회 술”


                                                            이동건은 29일 방송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집에서 홀로        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 어색했다”며 “로아한테 필요한 건 다 가져                               제1회 함지박배
                                                            위스키를 마셨다. “솔직히 술을 많이 마시기 보다 자주 먹는다”며           갔다. 장난감, 트램펄린, 미끄럼틀, 그네 등이 확 없어지니 공허했
                                                            “일주일에 5일 정도 먹는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마신다”며          다. 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혼술은 주 4일, 많이 마시는 술자리는 주 1회다. 다음날 숙취가 심
                                                            하면 이틀은 못 먹는다”고 털어놨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이동건은 이혼 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
                                                                                                           문에 “열심히 더 일해야 하고 애가 크고 있고, 저는 열심히 서포트                              한인 당구대회를 마치고..
                                                            “이혼한 지 3년 넘었다.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냥 멍하니 지나간 것        해서 (딸이)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은 아빠일 뿐이다. 이
                                                            같다. 오히려 일을 너무 많이 하거나, 일을 못할 정도로 어딘가에           혼 후에도 일요일마다 로아를 무조건 만났다”고 지난 시간을 설
                                                            처박혀 있진 않았다.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촬영 후 공개까지 1년          명했다.
                                                            이 걸려 공백이 생겼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 서포트해서 아이가 행
                                                            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혼한 순간부터 바꿀 수 없는 스           이동건은 딸과 음성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며 울컥했다. “로아가 휴                               2023년  8월  27일  리드컴  XZONE  당구  클럽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제  1회  함지박배  한인
                                                            케줄 아니면 매주 일요일 (딸) 로아를 만났다.”                    대폰이 없다. 엄마(조윤희)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로                               당구대회를 무사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마쳤습니다.
                                                                                                           아 전화가 아니라서 언제 걸어야 할지 조심스럽다. 엄마가 받아야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7년 5월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하니 전화한다는 걸 상상하지 못했다”며 휴대전화가 없는 딸이 엄                                결과를 말씀 드리기 전에 먼저 예상치 않았던 많은 후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재호주 대한 체육회 전 현직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안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        마의 것을 사용하는 까닭에 아무 때나 전화를 걸 수 없고, 아이가
                                                            후 이동건은 원룸에서 생활 중이다. “혼자 살던 집에서 결혼생활            보내오는 음성 메시지에 답을 하는 소통법을 자연스레 유지하게                                  회장님,  당구  협회  전  현직  회장님들과  재호주  한인  상공인  연합회,  대한민국  배구협회장님,  NGT
                                                            을 시작했고 로아가 태어났다. 세 사람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           된 것. 결별한 아내를 배려하면서도 아이에게 변함없이 좋은 아빠                                Group, SYC 대표님, 썬 인테리어, 두원, 대한 야구협회, 고맙스, 세계 한인 체육회 OB회장 하지우,
                                                            가고 혼자 살게 되니 느낌이 다르더라. 그냥 집에 가기 싫었다. 아무         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동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GMGP,  한상,  재호주  한인회,  행님포차  등  단체  및  개인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모든 행사에 음식뿐 아니라 물질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함지박
                                                                                                                                                                              김용구 사장님과 사모님께 감사 드리며, 모든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만족스럽게  즐거운  가운데  잘  진행  되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경기에

                                                                                                                                                                              참석하여 최선을 다 해주셨음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연말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대회결과

                                                                                                                                                                                                                                        1등: 권혁승(250)
                                                                                                                                                                                                                                        2등: 김한홍(200)
                                                                                                                                                                                                                                        3등: 장수빈(150)
                                                                                                                                                                                                                                       4등: 안홍진((200)
                                                                                                                                                                                                                               5등: 김창만 가위 바위 보 200

                                                                                                                                                                                                                          특별상: Nobody (연말 대회로 이월됨)
                                                                                                                                                                                                                                      깜짝상: 양현아(150)
                                                                                                                                                                                                                                    함지박상: 이현수(150)
                                                                                                                                                                                                                                      공로상: 김창용(150)



                                                                                                                                                                              그외 모든 참가 선수들은 푸짐한 상품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대회 결과를 위 내용과 같이 알려
                                                                                                                                                                              드리며 연말에 예정된 대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 많은 즐거움과 준비된 자세로 연말 대회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28일 XZONE  당구 클럽 Kevin드림

              12  www.mylifeweekly.com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