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 Mylife Weekly 816 ::
P. 16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남현희, 전청조
1위
1위 남 현 희 , 전청조
남현희 “전청조 고소하겠다…임신은 ‘고환 이식’ 주장 믿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를 고소하겠다는 았다. 남녀 사이의 관계가 자주 있었던 것도 아니고 중요부위를 뺀 나머
의지를 밝혔다. 지만 봤다”고 덧붙였다.
남현희는 앞서 전 씨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는 과정에서 고가의 차량을 하지만 진행자는 ‘성전환 수술은 외형적인 변화이지 생식기관이 만들
선물받고 초호화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실을 SNS 등을 통해 드러냈다. 어 지는 건 아니지 않냐’고 임신을 의심했다는 남현희의 주장을 반박
이 때문에 남현희의 주변 인물들이 “(남현희) 감독님을 믿고 전 씨에게 했다. 이에 남현희는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투자했다”는 주장이 불거진 후, 남현희와 전 씨가 사실상 경제 공동체라 그래서 전청조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P호텔의 숨겨진 아들이 태어
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남현희를 공 날 때부터 정상적이지 않아서 그로부터 고환을 이식받았다고 했다. 내
범이라 보며 사기•사기미수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 가 모르는 ‘의학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을까’ 했다”면서 “저 뿐만 아니라
찰서에 제출하기도 했다. 남현희가 전 씨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힌 것은 다른 분들도 (전청조를) 다 의심을 했지만 지내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
이런 의혹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위한 결 을 다 이해하도록 대답했다”고 말했다.
정으로 분석된다.
남현희는 전 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고, 이를 SNS에 자랑해온 것과
여성인 전 씨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임신했다고 생각했다는 납 관련해선 “최종 목표는 저였던 것 같다. 제 얼굴과 이름이 필요했다”면
득하기 힘든 주장을 했던 남현희는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전 씨의 주 서 “처음부터 제게 명품을 선물했다. 명품으로 치장하는 것이 적응이
장을 믿게 된 배경에 대해 “어느 날 제 옆에 누워서 본인이 남자라는 것 안 됐지만 (전청조가) 상위 0.01% 학부모들을 상대하는 펜싱 사업을
을 노출시켰다. 보여주는 노출이 아니라 절 당황하게 한 스킨십이 먼저 하기 때문에 명품 옷을 입고 고가의 차를 타야지 엄마들 사이에서 말
있었다. (전청조가 성관계를 시도했는데) 분명 남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안 나온다며 선물을 해줬다. 100억 시그니엘도 제 명의로 해준다고
하길래 거절했다. 본인이 쇼핑을 해서 세팅해두고 제가 SNS에 올리지
이어 “(‘수술한 신체를 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실제로 보지는 않았다. 않으면 서운해했다. 선물은 다 가지고 있고 돌려주고 싶다”고 후회했다.
제가 그걸 보게 되면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고 성전환 수 끝으로 남현희는 “아이는 학교도 못 가고 아케데미 문도 닫고 있다”며
술 사실을 힘겹게 고백했기 때문에 그걸 보자고 하면 상처가 될 것 같 “물의를 일으켜서 너무 죄송하다.
16 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