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 Mylife Weekly 824 ::
P. 10
김건희 명품백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4위
4위 김 건 희 명 품 백
‘김건희 명품백’ 제공 목사 “대통령실에서 어떤 연락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이 한달 표시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최 목사에게 연락을 할 수밖에 없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가방을 제공한 최재영(62) 목사가 현재까 다. 대통령실은 최 목사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겨레의 질문
지 대통령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여권에 에 답변하지 않았다.
선 ‘법적으로 문제없이 처리했다’는 취지로 해명해왔는데, ‘연락이
없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조치 최 목사는 “대통령실에서 설날,추석 선물을 보내왔기 때문에 제
가 이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주소나 연락처를 안다”며 “애초에 보낼 생각이 있었으면 비서나
직원을 통해 반환하거나 택배로 보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
재미동포 통일운동가인 최재영 목사는 8일 한겨레에 “처음 핸드 했다.
백을 건네준 뒤에도(연락이 없었고), 언론에 관련 내용이 보도되
고 대통령실 반환 창고에 보관한다는 얘기가 나온 뒤에도 대통 앞서 지난해 11월27일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명
령실이나 김건희 여사로부터 어떤 연락도 없었다”고 말했다. 수 품 가방을 받는 모습 등을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고, 이후 김 여
수 금지 물품 처리와 관련한 절차는 청탁금지법에 자세히 규정 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함정 취재 논란 등이 일었다. 이후 대통
돼 있다. 령실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여권 인사들은 김 여사
가 관저 이전으로 가방 반환 시기를 놓쳤고, 해당 가방은 대통령
이 법을 보면, 공무원 등은 배우자가 수수 금지 물품을 받은 사 실 창고에 ‘반환 선물’로 분류돼 보관 중이라며 ‘법적으로 문제가
실을 알게 되면 제공자에게 지체 없이 반환하거나 반환 의사를 없다’고 전했다.
10 www.mylifeweek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