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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3위
                     3위                        안      정환







            안정환 “사비로 사드릴 수 있어” 고물집 민원신고에 출동→사연에 먹먹(‘시골경찰2’)


                                                            안정환이 사비로 선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에브         약속하셨으니까 반사경을 사드릴 거다. 내 돈으로라도 사드릴 수 있다”
                                                            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안정환과 김용만이 고물이 쌓여 있는 집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김용만은 피곤한 동생들을 위해 바베큐를 준비했다. 김용만
                                                            이날 안정환과 김용만은 주변에 고물로 뒤덮인 한 집을 방문했다. 쌓          은 집주인이 부탁해뒀던 고양이를 위해 먹이를 준비하러 집안으로 들어
                                                            인 고물 때문에 주민들의 민원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 안정환은 집주         갔다. 그 사이 안정환이 나왔고 “이 형 아무것도 안 해놨다. 타이밍 타령
                                                            인에게 “혼자 치우기 힘들면 지자체에서 도와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          하더니 도망가는 타이밍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 하지만 집주인은 “나는 그걸로 먹고 사는데 그냥 가져가면 어떡하
                                                            나”라고 말했다.                                      결국 안정환이 바베큐 세팅을 준비했다. 안정환은 고기가 타지 않도록
                                                                                                           불판을 세우고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그때 김용만이 나왔고 김용만
                                                            김용만은 경운기의 사이드미러가 고장난 것을 발견했다. 안정환은 “집          은 “아직 고기 안 구웠나”라고 물었다.
                                                            주변을 조금 정리해주시면 좋은 사이드미러를 갖다 드리겠다”라고 말
                                                            했다. 이에 집주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정환은 “오늘은 비가        이에 안정환은 김용만의 티셔츠에 적힌 숫자를 이야기하며 “1987대만
                                                            많이 온다고 하니까 내일 천천히 하시라”라고 말했다.                  맞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형돈은 “오늘 경로당에
                                                                                                           가봤는데 어르신들이 야간 순찰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 밤이 되니까
                                                            안정환과 김용만은 파출소로 돌아오는 길에 집주인을 떠올렸다. 안정환          가로등이 너무 없다. 같은 길인데 무서워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은 “아까 치운다고 했더니 울먹이시더라”라고 안쓰러워했다. 김용만은 “        “시골 어르신들이 새벽에 나와야 해서 일찍 주무시니까 그렇기도 하지
                                                            누구에게나 이유는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정리를 하겠다고         만 무서워서 못 나오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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