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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AUSTRALIA / 호주뉴스
주말 멜버른 흉기 난동 사건 4건 발생… 티 로드에서 28세 마운트 웨이벌리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 으로 옮겨졌다.
용의자 오늘 법정 출두 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1세의 멜튼 남성을 체포하고 그에게 14건의 상해 혐의
와 1건의 무기 소지 혐의를 적용했다. 이 남성은 월요일 멜버른
이 남성은 다리와 몸통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치안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위협을 받지 않았다.
칼자루 든 가방 들고 있던 용의자
약 40분 후에는 멜버른 도심에 있는 킹스트리트의 햄버거집
앞에서 24세 멜버른 남성이 공격을 받았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사우스 야라의 발라클라바 역에서 여러 개
의 칼이 든 가방을 들고 있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뒤에서 그를 때리고 흉기로 찔렀으
며, 남성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앤드류 에어리스 형사과장은 “각각의 범행에 다른 흉기가 사용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멜버른 곳곳에서 4건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5 이어서 토요일 밤 11시쯤에는 세인트킬다 이스트의 단데농 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체포된 33세 남성 용의자 드에서 길을 걷던 남녀 2명(모두 31세)이 흉기에 찔렸다. 에어리스는 이 남성에게서 정신 건강과 약물, 알코올 문제에 대
는 오늘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 징후가 보였다며 조사 전에 먼저 의학적인 평가를 받아야
심각한 부상을 당한 세인트킬다 이스트 여성은 안정을 되찾았 한다고 설명했다.
주말 멜버른 곳곳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칼자 으며, 그녀의 파트너인 글렌 웨이벌리 남성은 팔에 심각한 열
루 가방을 든 채 발견된 남성이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혐의 상을 입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미치는 더 이상의 위험은 없으며, 다른 사람
로 법정에 서게 됐다.
을 찾고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요일 0시 30분경에는 세인트 킬다의 애클린드 스트리
경찰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멜버른에서 발생한 4건의 폭 트에서 영국 국적의 31세 남성이 공격을 당했다. 에어리스는 범죄 용의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몇 시간이나 도
력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한 무작위 공격이라고 밝혔다.
주했지만 시민들에게 “경찰에 대한 믿음을 가져달라”고 촉구
이 남성 역시 다리에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부상을 입고 병원 했다.
먼저 지난 토요일 오후 9시 20분경 멜버른 사우스뱅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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