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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교정의 기본!
바르게 걷고
바르게 자는법!

바르게 걸으면 원인 불명의 증상, 목에서 해결
통증이 사라진다 많은 사람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을 호소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찌뿌드드하거나 좀처럼 피로감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시 걸을 때 중심이 앞으로 기운 구
부정한 상태에서 좁은 보폭으로 종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
종걸음을 하고 있진 않은가? 그러나 다. 완전히 건강한 상태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질병도 아닌 상태를 ‘
이렇게 몸의 앞쪽 근육만 사용해 걷 미병’이라고 한다.
다 보면 허벅지나 종아리 앞면이 퉁
퉁 붓기 마련이다.
2013년 한국갤럽과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
인의 약 47%가 피로, 불면, 소화불량 등의 미병 증상을 호소하는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고 몸을 웅크
리게 돼 결국 몸 전체에 나쁜 영향을 것으로 나타났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현상은 점점 증가하는 추
미친다. 바르게 걷는 법의 핵심 키워 세다.
드는 ‘뒤쪽’이다.
병원에 가면 대부분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받기 때문에 막연하게 ‘
몸의 뒤쪽 근육을 잘 사용하면 걸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면 된다’는 식으로 넘겨버리기 일쑤지만 그대
을 때 쉽게 지치지 않는다. 게다가 로 방치하면 과민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공황장애, 틱 장애,
걸으면 걸을수록 몸이 늘어나 균형 갱년기 증후군,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잡힌 아름다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
다. 바른 자세는 앞으로 나아가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기인한 질병이지만 특히 목 뭉침에서 비롯
힘을 더해주며 불필요한 움직임 된 것이다. 목이 굳어 있으면 정신도 우울해지므로 바른 자세와 함
이 없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께 목을 잘 풀어줘야 한다.
또한 몸을 비틀지 않아 허리의 부담
도 줄어든다. SOLUTION 목 근육 풀기
사각근 누르기
How to Walk 1 오른쪽 중지로 왼쪽 사각근을 누른다. 사각근은 흉쇄유돌근(목
1 왼쪽 다리를 한 걸음 앞으로 내민 빗근, 머리와 목을 유지하고 돌리고 굽히는 근육) 바로 뒤에 있는
다. 이때 오른쪽 다리에 더 신경 써 사각형 근육을 말한다.
야 한다. 오른쪽 다리를 최대한 ‘뒤 2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고개를 천천히 움직인다.
에 오래 두겠다’고 의식해보자.
3 총 5회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오른쪽 다리 뒷면을 늘이는 동시에
왼쪽 다리 전체를 들어 올리듯 나 견갑거근 누르기
간다. 1 오른쪽 검지, 중지, 약지로 왼쪽 견갑거근을 부드럽게 누른다. 견
갑거근은 목 뒤쪽에 위치한 어깨올림근을 말한다.
엉덩이 근육에 오는 자극을 느낀다 2 1번의 상태에서 어깨를 뒤로 한 바퀴 돌린다.
면 몸 뒤쪽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 3 총 5회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다. 자연스럽게 보폭이 넓어지고 힙
업 효과도 나타난다.

2 팔은 뒤로 흔들기 위해 의식적으
로 노력한다. 이렇게 하면 상반신 앞
쪽이 펴져 곧은 자세를 유지하게 된
다. 바르게 걷는 법에 익숙해지면 빨
리, 편안하게, 아름답게 걸을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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