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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뷔 아 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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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지혜’와 관계 직접 인정…”행복해라” 폭발적 반응
행복해라”라는 멘트가 팬들 사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로써 뷔가 직접 이들의 이름을 부르고, 관계 역시 정의내
리면서 팬들은 완벽한 서사를 갖추게 됐다며 크게 호응하
뷔는 이와 함께 아이유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는 분위기이다.
all)’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하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무엇보다 평소에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뷔가 군 입
대 이후로도 팬들의 온라인상의 유행이나 놀이 문화를 꼼꼼
이는 해당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이 ‘과몰입’을 했다면서 뷔와 하게 모니터하는 모습에 또 한 번 감동, “역시 뷔다” “군대 가
아이유를 각각 ‘태준’과 ‘지혜’로 부른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서도 모니터 열심히 하는 구나”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
다” 등 감동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해당 누리꾼은 “이름은 모른다. 내가 지었다. 보기만 해도 아
련하다. 무슨 말인 줄 알지?”라 설명을 더했고, 수많은 이들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댓글 없어도 괜찮으니까 내 글
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도 읽어주면 좋겠다”는 한 팬에게 “읽음표시 떴으면 좋겠다”
고 답한 뷔의 다정함을 떠올리게 했다. 해당 게시물은 6시간
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밈’으로 등극하며 해외 팬들까지 55분 만에 10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
도 두 사람을 각각 ‘태현’과 ‘지혜’로 부르게 되었고, 팬들의 다. 아시아인 게시물 중 네 번째로 최단 1000만 ‘좋아요’를
즐거운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받았으며 ‘TOP 4’가 모두 뷔의 게시물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으 평소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뷔는 이 뮤직비디오 속 역할에 몰입한 듯한 진지한 모습부터 소품인
로 감동을 자아냈다. 번 역시 빠르게 캐치, 직접 이들의 관계를 ‘태준’과 ‘지혜’ 노란색 꽃을 귀에 꽂고 풍선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까지
뷔가 지난 2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업로드한 “태준아 지혜야 로 인정하며 “행복해라”라는 말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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