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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조현영, 코인사기 의혹 추가 해명 “고소장 접수…믿고 지켜봐 달라”



                                                           진행 상황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현재 한국청년위원회                 이 있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심경을 전했다.
                                                           에 내용증명을 보내 홍보대사직의 해촉을 요구하였고 잘
                                                           못된 기사 내용의 정정을 요구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아울러 “나 역시 이런 일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모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                  두가 만족할 만큼 일처리가 빠르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했다”라고 밝혔다.                                    중심을 잡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으
                                                                                                         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지난 입장문에
                                                           이어 “지난 입장문 게시 후 열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               도 또 이런저런 의혹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때 내가 경
                                                           데 앞서 말씀드린 조치를 모두 취한 것이 결코 늦은 건 아              험한 사실을 전부 말씀드렸던 거라 그 이상 설명할 만한
                                                           니라고 생각한다. 착실히 다음 과정을 진행중이었음에도                 내용이 없다. 나도 충분히 설명을 한 만큼 근거 없는 의
            조현영은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나를 걱정해주는 팬 분들에게 이런 일로 계속 심려를 끼                혹엔 특별히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는 지금까지 어
            를 통해 “지난 입장문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치는 게 싫어 공개적으로 진행을 알리지 않은 거였다. 그               떤 거짓말도 한 적이 없으니 나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했는데 현재까지 왜 고소 얘기가 없느냐는 말이 많아서
                                                           런데도 어느 한쪽 말만 믿고 내게 계속 비난을 하는 분들               당부했다.



         ‘너의 이름은’→’스즈메의 문단속’                              지난 21일 일본 언론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 ‘스           경찰은 이토 고이치로의 스마트폰에서 음란 영상을 다수 발견,
                                                          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등에서 프로듀서로 이름               나머지 범행을 수사 중이다.
         프로듀서,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                            을 올린 제작사 사장 이토 고이치로(伊藤耕一?, 52)가 아동 성
                                                          매매 및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휴 범죄자”, “’너의 이름
                                                                                                          은’ 중간중간 묘사 보고 진짜 변태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놀랍
                                                          이토 고이치로는 지난 2021년 SNS에서 알게 된 15세 여고생            지도 않다”, “정말 하나도 놀랍지 않아서 웃긴다”, “라인업이 전
                                                          에게 알몸 사진을 찍어 자신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               부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이네”, “제작사 대표가 왜저래”, “미
                                                          고 있다.                                           친”, “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여고생은  자신의  SNS에  ‘돈이  필요하        한편, 이토 고이치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너의 이름은’
                                                          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본 이토 고이치로가 1만  은 지난 2017년 1월 4일 국내 개봉했고, 지난 2021년 9월 9
                                                          2500엔, 한화 약 11만 원을 보내며 ‘알몸 사진을 보내라’ 등의  일 재개봉했다. 이 영화는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
                                                          메시지를 보냈다.                                       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 이야기를 신
                                                                                                          비롭게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월 10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토 고이치로는 “18세 미만의 여학생인  일 국내 개봉했다. 이 작품은 한 소녀가 우연히 만난 청년과 재
                                                          것을 알고도 여러 차례 나체 촬영물을 보냈다”면서도, “이번 사             난의 문을 닫고 모험에 뛰어들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
                                                          건이 어느 아이인지 모르겠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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