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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하루아침에 상간녀 오해… 황정음 피해자 “두리뭉실 사과, 법적대응 검토”


                                                           정말 많은 연락을 받고있는데, 이러한 관심조차 사실 감당               정과 사진을 게재하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
                                                           하기 쉽지는 않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가출한 영돈아 이
                                                                                                         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저격글을 게재했다. 이후 A씨
                                                           A씨는 “제가 황정음님에게 이성적으로 대응했던건 진심                 가 황정음 남편인 이영돈의 상간녀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으로 응원했었기 때문”이라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는 제 가족, 주변사람, 그리고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정             피해가 확산되자 A씨의 친구인 B씨는 “이영돈은 내 별명”
                                                           신줄 잡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무분별                이라고 해명했다. A씨 또한 이영돈 님이 뭐하시는 분인지
                                                           한 추측과 개인신상에 대한 관심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도 몰랐고 그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리실 것“이라며 황정
            배우 황정음의 경솔한 행동으로 하루 아침에 상간녀 오해                                                               음, 이영돈의 이혼 전부터 친구를 ‘이영돈’이라 부르는 대
            를 받은 비연예인이 거듭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SNS 소개글에 “황정음님의 이영돈 상              화를 공개했다.
                                                           간녀 모함, 공개저격으로 인해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다”
            6일 피해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일부 커                며 “저격할땐 공개저격, 사과할땐 두루뭉실. 당사자를 포               논란이 확산되자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
            뮤니티에 제 얼굴과 악플을 포함한 게시글이 남아있고, 유                함하여 악성 디엠, 악성 댓글 등 전반적인 법적 대응 검토              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인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튜브에서도 제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 가십거리로 돌아                 중”이라 알리기도 했다.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
            다니고 있다. 해외 사이트와 해외 뉴스기사까지 제 얼굴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
            공개된 상태라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며 “주변으로부터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일반인 여성 A씨의 SNS 계             고 밝힌 바 있다.


          “브래드 피트, 아이들 때리기 전에 졸리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에게 가정 폭력을 휘두르기 전 안젤리나 졸              특히 브래디 피트는 졸리와 자녀들에 대한 학대에 대해 말하는 것
                                                                                                          을 금지하는 비밀유지계약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리에게도 신체적 학대를 가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도 신체적 학대”…법원 증거 문서 충격
                                                          5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 측 변호             졸리는 이혼 후 브래드 피트와 공동 소유 중인 프랑스 포도밭 와
                                                          사는 최근 이혼 소송 관련, 법원에 제출할 서류에서 “피트의 졸             이너리(한화 약 6,700억 원 규모)에 대한 자신의 지분을 피트에
                                                          리에 대한 신체적 학대는 2016년 9월 가족이 프랑스에서 로스             게 완전히 매각하려 했으나 그가 무리한 비밀유지계약에 서명할
                                                          앤젤레스로 비행기를 타기 훨씬 전부터 시작됐다”라며 “이 비               것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는 것이다. 이후 졸리는 2021년
                                                          행은 그가 아이들에게도 신체적 학대를 가한 첫 번째 사건이                10월 자신의 지분을 러시아 재벌에게 지분을 매각했고, 브래드
                                                          었”라고 주장했다. 그 후 졸리는 즉시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피트는 이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팔지 않기로 합의한 점을 들어 ‘
                                                          을 제기했다.                                         불법적인 매각’이라며 계속해서 재산 분할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어 “졸리는 피트가 가정 폭력을 가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             이후 피트 측도 졸리가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가혹한 계약을 사
                                                          이고, 죄책감을 가지길 원했다”라며 “즉시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             용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졸리가 직원들에게도 매우 많은
                                                          던 이유는 가족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회복하도록 돕는  명령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요청했는지 공개하도록 법적 공세를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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