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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중국 12개국 무비자 연장,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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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중     국 1       2   개    국 무           비    자 연          장     , 하      지    만     . .






          中, 12개국 무비자 연장…韓, 또 빠졌다


                                                          중국이 말레이시아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12개                   중국은 싱가포르, 브루나이, 태국 등과는 상호 무기한
                                                          국에 대한 비자 면제를 1년가량 연장한다고 밝혔다.                     비자면제 정책을 올해 시행했다.

                                                          여전히 중국 방문 비자를 받기 위해 상세한 개인정보                     중국의 비자 완화 정책은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를 공개하고 상당한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한국 상황                     집계된다. 8일 차이신 보도에 따르면 4월부터 프랑스
                                                          과 대조된다.                                          에서 중국으로 오는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
                                                                                                           에 비해 150% 이상 늘었다.
                                                          중국 외교부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비자를 면제했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                  중국은 현재 44개국과 비자수속 간소화 협정을 맺고
                                                          페인, 말레이시아 6개국과 지난 3월 14일부터 비자가                   있으며, 23개 국가와는 전면적인 상호 비자 면제 협정
                                                          면제된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벨기에,                  을 맺었다.
                                                          룩셈부르크 6개국 등 총 12개국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
                                                          를 내년 12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일부 간소화 대상국이지만 알려진 대로 여전히
                                                                                                           중국 비자를 받는 절차가 까다롭다. 한중 간 인적교류
                                                          당초 프랑스 등 6개국은 올해 11월 30일, 스위스 등 6                가 거의 중단되다시피 한 가운데 비자는 양국 관계 정
                                                          개국은 당초 내년 3월 중순까지만 비자가 면제될 예정                    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었다.
                                                                                                           한국인이 중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사실상 거의 모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고 서방 국가들의 사업                     든 인적사항을 입력해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발급비용
                                                          입국이 줄어들자 중국 정부는 이들 국가에 대한 비자                     도 5만원 안팎이 든다.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
                                                          면제를 결정했다. 중국인들이 해당 국가에 입국할 경우                    들의 단체관광 비자를 허용했지만 코로나19로 끊긴 수
                                                          에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요는 살아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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