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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my life

골퍼들의 거짓말

07. 08.

와, 이번 홀 투온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나 이제 골프 접는다.

드라이버가 잘 맞았다 싶은 골퍼님들께 캐디님이 하는 또 라운드를 나오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칭찬과 응원, 그리고 약간의 MSG가 섞인 말이죠. 오늘따라 공을 치는 족족 OB가 나고, 숏게임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그린 위에서 퍼팅을 세 번씩 하게 되면 짜증이
실제로 투온을 할 만한 거리는 안나왔더라도 이렇게 치밀어 오르죠. 그러고 나면 울화통이 터져 외치게 됩니다.
말해주고는 합니다. 골퍼 자신도 그럴만한 비거리는 아닐 “내가 또 채를 잡으면 사람이 아니다!“
걸 알고 있어도 이런 말은 들으면 으쓱해지며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하지만 이는 골퍼들의 속상함을 표현하는 숙어나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사실 이런 말을 하는 골퍼일수록

그리고 이런 말을 듣고 나면 정말로 가끔은 투온을 하는 골프를 아주 좋아한다는 말이기도 해요. 골프를 좋아하지

경우도 있는 것, 아시죠? 캐디님의 기분 좋은 서비스, 않으면 애초에 플레이가 잘 안되는게 속상하지도 않을
환영이랍니다. 테니까요.

이렇게 말하고도 다음주면 슬금슬금 백을 챙겨 연습장으로
향하며 다음 라운드 약속을 잡는 것이 골퍼들의 숨은
귀여운 모습 아닐까요?

골프라운드 필수 아이템, 필드 간식 추천

01. 언제나 인기 1위, 초코바와 에너지바 04. 배고픔을 가라앉히는 치트키, 빵류
가장 인기 좋고 흔한 간식은 역시 에너지바, 초코바 등과 초코파이, 몽쉘 등의 빵류 과자 역시 골퍼님들의 간식

같은 간편식 입니다. 포장지로 감싼 채 먹을수 있기 때문에 꾸러미에 종종 등장하는데요. 이런 류의 과자들은 하나씩
장갑을 낀 손으로도 무리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누구나 개별포장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기가 편하고, 배가 고플 때
무난하게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포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전 오후의 라운드나,
이른 새벽 라운드를 할 때면 굉장히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특히 에너지바 같은 것들은 식사를 하지 못하는 시간대의 꼭 하나씩 찾게 됩니다.
라운드에서 식사 대용으로도 간단히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에 더해 간식용 소세지를 좋아하시는 05. 오독오독 영양가득 견과류

골퍼님들도 많습니다. 견과류는 라운드 뿐만이 아니라 회사나 학교에서도
인기많은 간식이죠. 입안이 깔끔하고 부스러기가 남지
02. 달콤하게 쏙, 한입거리 간식 않아서 뒷처리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바 형태의 간식보다 더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간식이죠. 관리로 인해 헤비한 간식을 피하시는 분들께도 부담이
사탕, 젤리, 카라멜 등의 한입거리 간식들입니다. 이런 없습니다.
간식들은 단당류 이기 때문에 빠르게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들고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간편하죠. 견과류를 챙겨가실 경우,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한
당충전이 필요할 때 입안으로 쏙 넣으면, 플레이가 봉지씩 나누어 담겨있는 견과류 모음 상품들을 추천합니다.
마음처럼 되지않아 가득하던 짜증도 가라앉을지 몰라요.
06. 갈증해소는 필수! 시원한 음료

03. 상큼하고 시원하게! 과일 라운드를 하다보면 목이 마르기 마련입니다. 기온이
특히나 봄과 여름에 빛을 발하는 간식, 과일입니다. 라운드 올라갈수록 햇빛을 많이 받아 더욱 갈증이 나죠.
내내 과일 껍질을 가지도 가니지 않을 수 있도록 껍질을 그늘집마다 정수기가 배치되지 않을수도 있고, 내가
벗겨낼 필요가 없는 것들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기 원하는 음료를 마음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챙겨가는
때문에 청포도와 같이 하나씩 떼어 입으로 쏙 넣을 수 있고,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여름 라운드에서는 필수품처럼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과일들을 추천드립니다. 얼음물을 챙겨가세요! 물 이외에도 빠르게 수분과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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