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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숨져
                   4위                          유      명 정            신     과 의            사 병            원      서 숨            져
                   4위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숨진 환자 유족 "의료 조치 부실"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였던                     유족은  병동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A씨의  배가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격리강박 과정에서 과실이                    부풀고  코피를  흘린  채로  호흡이  거칠어진  모습이
                                                          있었다는 유족 주장이 제기됐다.                                보이지만,  의료진은  강박만  해제하고  별다른  조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망 당일 진료 기록상에는 의사의
                                                          7일 유족 측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모 병원에서 숨진                    '구두  지시'만  적혀  있으며  격리실  CCTV  영상에도
                                                          30대 A씨는 사망 전날인 5월 26일 오후 7시께 병동                  의사가 A씨를 검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 등으로
                                                          안정실에 홀로 격리됐다.                                    유족은  또  병원  측이  A씨에게  '쿠에티아핀'이라는
                                                                                                           향정신성약물을 과다 투여해 부작용으로 변비 증상이
                                                          의료진은 이후 A씨의 저항이 이어지자 27일 오전 0시                   나타났고, 이는 A씨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장폐색과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다.
                                                          강박  조처를  실시했으며,  A씨는  오전  3시  40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은 오는 9일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등과 함께 A
                                                                                                           씨  사망  사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유족  측은  의료  기록지를  토대로  병원  측이  A씨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격리강박하는 과정에서 체온맥박혈압 등 측정값인
                                                           '바이탈 사인'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의료  기록지  상에는  26일  오후  8시  20분부터  27             유명 정신과 의사 B씨가 운영 중인 병원에 입원했다가
                                                          일 오전 2시 2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각각 3차례의                   17일 만에 사망했다.
                                                          바이탈 확인이 이뤄진 것으로 기록됐다.
                                                                                                           경찰은 지난 6월 유족 측이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보건복지부는 강박 시 최소 1시간,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혐의로  B씨  등  의료진  6명을  고소함에  따라  정확한
          ▲지난 5월 27일 새벽 강박 조처되는 환자의 모습                    최소 30분마다 의료진이 환자의 활력징후를 확인해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다고 지침에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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