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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검찰, 유아인 징역 1년에 항소 “더 무거운 형 선고해달라”



                                                           5일 서울중앙지검은 프로포폴 등 181회 상습 투약, 타인              비난의  여지가  상당하다”며  “관련  법령이  정한  관리
                                                           명의 수면제 44회 불법 처방매수, 대마 흡연, 증거인멸              방법의  허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어서  죄질도
                                                           교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선고받은 유씨에게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해달라는 취지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전날 밝혔다.                             다만 “오랜 기간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앓아왔고,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매수하게 된 동기가 주로 잠을 잘 수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대마, 프로포폴,              없었던 고통 때문으로 참작할 바가 있다”며 양형 이유를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매              설명했다.
                                                           투약하고,  사법  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가 중대함에도 검찰의 구형인 징역 4                 또한  유아인의  대마  수수와  대마  흡연  교사  혐의에
                                                           년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형량이 선고됐다”고 설명했다.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앞서 유씨는 1심 선고에 따라 법정 구속됐다.                     유아인은  지난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대마를 흡연하다 일행 유튜버에게 흡연 장면이 노출되자
            항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 기간과 횟수, 방법, 수량 등에 비춰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다.


            아델, 무기한 활동 중단 선언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척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                    제출했다. 그는 별거 시작한 날짜를 4월 26

            “새 삶 살고파”                         오랫동안”  무대에  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 2년만에 파경                        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합의서는
                                              또한  아델은  지난  3년간  자신의  공연을  찾아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놀라운 경험이었다,
                                              나는 다만 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이혼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애플렉은
                                              아델은 지난 몇 년간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최근 로페즈의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 했으며,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2019년 그는 전 연인                                            결혼반지를 뺀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사이먼 코넥키와 헤어지고 스포츠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2021년부터 교제 중이다. 현재 리치                                             앞서  로페즈는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이
          영국  가수  아델이  긴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폴과는 약혼한 상태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52)과 세계적 가수  애플렉의 “심술궂은 성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예고했다.                               뮌헨에서의  공연은  독일  공연에서의  대미를  제니퍼 로페즈(55)가 파경을 맞았다.
                                              장식하는     공연이었다.     오는     10월에는                                        에플렉과  로페즈는  2002년  약혼했으나,  2
          아델은  지난달  3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콘서트  라스베이거스에서  10번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페즈는  애플렉을  상대로  년  만인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중에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공연을 끝내고 긴 휴식을  지난 2022년부터 준비해 온 이 공연은 오는 1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두  사람이  제니퍼  가너를  만났고,  로페즈  또한  마크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끝이 난다. 아델은 그간 공식 앨범과 앨범 사이  조지아에서  결혼식을  올린지  2주년이  되는  앤서니를 만나 결혼했다.
          공연에서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는  스스로  긴  휴식기를  가져왔다.  첫  앨범을  2008년에  날이다.                                         그러다  지난  2022년  재결합했다.  당시  20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지난  7년을  보냈다,  이제  낸 뒤 2011년 복귀했고, 2015년 앨범 ‘25’를 낸                                        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사랑으로 큰 화제를
          나는 그 삶을 살고 싶다”며 “내가 준비해 온 새로운  뒤에도 무려 6년이 지난 2021년 새 앨범을 냈다.            로페즈는  변호사의  도움  없이  이혼  서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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