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862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내년 5월 15일, 국가 기념일 지정
3위
3위 내 년 5 월 1 5 일 , 국 가 기 념 일 지 정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 새로운 '국가기념일' 지정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 27일은 ‘우주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출범일인 5월 27일을
항공의 날’로 지정되어 새로운 국가기념일로 기념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했다. 이 기념일은 국가적 차원에서
우주항공 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들이 우주 산업에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정' 개정안을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세종대왕과 우주항공 분야의 중요성을 '세종대왕 나신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국가적 차원에서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관하며,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이 주관부처로
지정되었다. 이들 부처는 각각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그동안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에서는 세종대왕 행사를 계획하고,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신일인 5월 15일에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중요성을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나 공연 등을 자발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세종대왕 탄신일을 입법예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국가 차원에서 보다 공식적인 행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들은 우편, 팩스, 또는 국민참여입법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터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행안부 관계자는 "개정안의 정확한 시행일은 미정"이라면서
제정되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도 "올해 안에 국무회의를 거쳐 이를 확정한 후, 내년부터
알리고, 한글의 중요성과 그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국가기념일에 포함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기념 행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세종대왕과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국민들이 우주 경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관련 국민적 관심과 인식 상승도 올리갈 것이라 예상된다.
12 www.mylifeweek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