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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광주 합창단, 스페인 대회 금메달
4위
2년 연속 금메달 쾌거, 세계무대에서 빛나는 동구의 음악적 열정
광주 동구합창단이 독일 인터쿨투르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이를 통해 두 합창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음악을 나누고,
최대 규모의 'Sing for Gold 스페인 세계합창대회'에서 우정을 쌓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러한 교류는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창단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음악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에서 52팀, 총 200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동구합창단은 '2023 임택 구청장은 30일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강릉세계합창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국위선양을 하고,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동구
합창단은 경연에서 잠비야 민요 'Bonse Aba', 필리핀 세부 주민들에게 선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민요 'Rosas Pandan', 한국 전통 민요 '두껍아 두껍아', 그리고 발언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향후 더 많은
미국 흑인 연가 'Swingin' with the Saints' 등 총 4곡을 문화 교류의 기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광주 동구합창단은 1996년 10월에 창단되어 현재 신동하
이들은 각기 다른 문화의 곡을 통해 다채로운 하모니를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고 있다.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병국 지휘자와 임기영 단무장, 조미연 반주자 등 총 51명의
특히, 한국 전통 민요를 포함시킴으로써 한국 문화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 활동을 활발히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지원하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구합창단의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대회 후, 합창단은 3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성악학교에서 주고, 앞으로의 음악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마드리드 기자 합창단과 함께 교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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