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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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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트 럼 프 , 미 국 4 7 대 대 통 령 선 출
트럼프, 미 대선 승리 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
트럼프는 6일(현지시간) 오전 2시 반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당선이 확정되면 그는 미국 역사상 제 22대, 24대 대통령을
팜비치에서 연설을 통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 역임한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비연속 임기로 대통령직을
이라고 밝혔다. 수행한 두 번째 대통령이 된다.
지지자들은 이에 "USA, USA, USA!"를 외치며 화답했다. 폭스뉴스는 이날 트럼프 당선의 이유를 '성공적인 캠페인과
도시 남성 유권자들의 지지'로 꼽았다.
그는 이어 "본 적 없는 정치적 승리(Political Victory)"라고
치켜세우며 함께 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유권자들은 바이든 행정부에 큰 실망과 좌절감을
느껴 트럼프를 뽑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6년 그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cia Great Again)"를 외쳤다. 미국 언론인이자 정치평론가인 브릿 흄은 폭스뉴스
방송에서 트럼프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트럼프 후보는 특히 조지아펜실베니아네바다 등 변화할 부분으로 '인사'를 꼽았다.
경합주에서 모두 이긴 것을 강조하며, "우리는 하나로 뭉쳐
미국이 치유될 수 있게 모든 것을 고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가 "첫 임기 동안 인사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이전 대통령직 경험으로 더 명확한
현지시간 3시 반 기준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선거인단 538명 중 267명을 확보해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경쟁자 해리스 민주당 후보는 224명을 확보한 데만 그치고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있다.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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