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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트럼프 720조원 요구에 트럼프 대통령이 광물 협정을 미래 지원의 조건이라기보다 중남미 페루에서 쇼핑몰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굴복하나…광물협정 타결 임박 미국이 그동안 제공한 지원에 대한 '청구서' 성격이 강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도 우크라이나로서는 부담이다.
2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페루 북서부
초안은 협정 체결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경우 라리베르타드 지방 트루히요의 레알 플라자 트루히요
우크라이나는 지원액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을 기금에 쇼핑몰에서 푸드코트 지붕이 무너져 6명이 사망하고 최소 78
넣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명이 부상을 입었다. 발테르 아스투디요 페루 국방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5명이 사망했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다만, 미국이 수입의 일부를 우크라이나의 지하 자산과 시설 후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30명은 이미 퇴원했으며 48명은
개발에 투자하는 방식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에 여전히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재투자할 수도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돌려받을 경우 후안 호세 산티바녜스 내무부 장관은 붕괴된 지붕 면적이
수복한 영토에서 발생하는 자원 수입은 절반이 아닌 66%를 700~80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무너진 지붕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의 기금에 제공해야 한다. 아래에 푸드코트가 자리 잡고 있어 저녁 식사를 하던 가족 단위
제공한 군사재정 지원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요구해온 고객들의 피해가 컸으며, 무너진 지붕이 어린이 놀이터를 덮쳐
광물 협정의 타결이 임박해 보인다. 현재 러시아는 자원이 풍부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포함해 어린이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5분의 1을 장악하고 있다고 NYT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강화한다는 설명했다. 지역 당국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이 구상은 우크라이나도 원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5 접근이 어렵고 위험성이 높은 구역을 포함한 쇼핑센터의 모든
천억달러(약 720조원)라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하면서도 그러나 지난 21일자 초안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명을 거부한 구역을 검사했으며 추가 희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에 절실한 안보 보장을 제시하지 않아 그간 양국 이전 초안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가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소방 당국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한 결과 더 이상의 생명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렸다. 안보 보장을 포함하지 않았다.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는 23일(현지시간) CNN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지붕 붕괴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와 광물 협상 상황에 대해 "난 이번 주 초안에 안보 보장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확인하면서도 협정이 전문가를 인용해 지붕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크리스티안
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보장을 암시(implicit guarantee)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마트 가라이코체아 교수는 푸드코트 지붕의 구조가 돔
형태로 설계됐으나 매우 평평한 곡률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수
그는 "여러분은 지난주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베센트 장관은 "난 경제 안보 보장이라고 부른다. 미국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설계상의 특성이 건물의 하중 용량에
합의를 망설이는 것을 봤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에게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현지에 자산이 많을수록, 미국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경제의 미래 안녕에 두는 이해관계가 클수록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안보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또 폭우 배수 시스템의 문제도 붕괴의 원인으로 추정됐다.
우크라이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계속 평평하거나 약간 휘어진 지붕의 경우 빗물이 고이기 쉬우며 이를
지원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양국이 우크라이나의 천연자원을 그는 "협정은 체결될 것이고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절히 배수하지 못할 경우 구조물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질
함께 개발하는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해왔다. 지렛대를 제공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진지한 가능성이 있다.
협력관계라는 강력한 신호를 러시아 지도부에 보내게 될 것"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가적 기질을 고려해 미국이 이라고 말했다. 마리오 레이나 시장은 쇼핑몰을 즉시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우크라이나를 계속 도와주게 할만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레이나 시장은 이 지역의 다른 쇼핑몰에 대한 안전 검사도
만들자는 구상이다.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협정 체결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 당국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기우는 분위기다. 건물 안전성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시한 협정문의 첫 초안에는
우크라이나가 원했던 안보 보장에 대한 내용이 없었고, 이에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일 총선 기민기사당 1위, 극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명을 거부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10세대에 걸쳐 갚아야 할 무엇에 약진…3년만에 보수정권 예고
서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며 맹비난했고,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와 그러면서도 "만약 미국의 조건이 '너희가 협정에 서명하지 23일(현지시간) 치러진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중도보수
협상을 계속하며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않으면 우리는 도와주지 않겠다'라는 것이라면 해야 할 일은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이 올라프 숄츠
분명하다"며 "우리가 (협정 체결을) 강요받고 그것 없이 할 수 총리의 사회민주당(SPD)과 극우 독일대안당(AfD)을 큰 폭으로
뉴욕타임스(NYT)가 확보해 전날 보도한 협정문 초안은 없다면 우리는 아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돌리고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우크라이나가 광물, 가스, 원유 등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항만과 다른 기반 시설에서 창출하는 수입의 절반을 미국에 그는 또 "오늘 저녁 부로 5천억달러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공영 ARD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넘긴다는 내용을 담았다. 않는다"라고 밝혔다. CDUCSU 연합의 예상 득표율은 29.0%로 AfD(19.5%),
SPD(16.0%)를 크게 앞섰다. 알리스 바이델 AfD 공동대표는
지난 21일자로 작성한 이 초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자원 푸드코트 지붕 무너졌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역사적 승리"라며 "우리는 CDU
수입은 미국이 100% 지분을 갖게 되는 기금에 투입되며, 와 연정 협상에 열려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정치적 변화도
우크라이나는 기금액이 5천억달러(약 720조원)에 달할 페루 쇼핑몰 붕괴로 80여명 사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독일 정당들은 AfD가 민주주의를
때까지 계속 돈을 넣어야 한다. 해친다며 연정 구성을 비롯한 모든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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