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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쓰리에이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

새로운 희망 출발

“새로운 출발, 희망의 도약”… 정영재 신임 지회장 취임 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정동욱 전 지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큰 성과를 이루었다. 그는 치료비 지원을 늘리고, 심리 치료 프로그램 도입 등 소아암
1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쓰리에이치 제2공 환아와 가족들의 정신적, 물리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 전 지회장은 "대구경
장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영재 신 북지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임 지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며, "희망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 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는 협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정영재 신임 지회장은 앞으로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소아암 치료 환경을 개선하 정영재 신임 지회장은 이번 취임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소아암 환아와 그 가
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예정이다. 족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동시에, 그 가족
이날 행사에는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배기철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 그 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
리고 지역 주요 인사와 기업인, 후원자들, 소아암 가족들과 대구경북지회 회원 등 150여 명 욱 강화해 소아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후원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협회의 앞으로의 방향성
이 참석했다. 지역 사회의 소아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 을 분명히 했다.
원이 담긴 자리였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해왔던 지원 사업을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소아암 환아 가정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후원 물품 전달식도 진 더욱 확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소아암 환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
행되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학금을 받은 한모(18) 양은 "소아암 투병 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정영재 신임 지회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및 소아
중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이 암에 대한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며 "소아암 환아들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제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장학금 지원은 소아암 환아들의 교육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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