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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故 이상용, 오늘(12일) 영면…영원히 기억될 '뽀빠이 아저씨'
'뽀빠이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고(故) 이상용이 오늘 1944년생인 고인은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데뷔해
(12일) 영면에 들었다. 1975년 KBS 어린이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 '
뽀빠이'라는 애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1985년에는 방송인 고 송해 이전에 1년간 '전국노래자랑' MC
를 맡았다.
이상용은 지난 9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택 인근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어 1989년부터 1997년까지 MBC '우정의 무대' 진행자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활약하며 군 위문 방송의 전설로 남았다.
특히 이상용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그는 병영에서 사병들과 함께 노래하고 '그리운 어머니' 깜짝 상봉
부인과 대학생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에서 코너를 통해 수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상용은 와이프가 아는 누나의 친구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상용은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빈소 한편에는 "당신의 고귀한 공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는 문구가 걸려 있었다.
홍콩에 거주하던 유족이 급히 귀국해 10일 빈소를 지인들과 팬들은 흰 국화와 연분홍 장미로 영정을 밝히며
마련했습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용인 선영에 안장된다. 조용히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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