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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이렇게 매일 깨지고는 잠을 편안히 못자는 못된 구석이 화살을 박은 셈이다.
씨드니 쌈돌이의 있는 대한의 아들이 아니냐?
시드니 이야기 제 841회 서로가 이런저런 말로 비양거리고 욕을 하다가, 결국 내가
나는 이눔들과 매일 다투고, 매일 깨지고를 반복하면서 먼저 ‘입 닥치고 일이나 해’ 하고 소리를 치게 되는데, 내 말에
이눔들의 아킬레스건을 꾸준히 찾았다. 아마 우리 어머니가 상관없이 여전히 쫑알거리며 비양되는 레바니스 무리들...
글 한용훈 나의 이 글을 보셨더라면 분명 한마디 하셨을 것이다.
ssamdorihan@gmail.com
거기에다 나는 “알라 알라 !!” 하고 소리를 빽하고 친다.
‘아이구~ 이눔아~~ 공부를 그렇게 할 것이지... 쯧쯧...’
그러면 이눔들은 모두 놀랜 얼굴이 되어 울그락 푸르락 하게
어쨌든 나는 찾아내었다. 된다.
레바니스 브레드
-제 4화- 서로가 말로 아웅다웅 하면서 오잉? 요건 무~신 반가운 반응 ??
내가 그 기세에 부응하여 다시 ‘얄라 얄라’와 ‘알라 알라’
‘Shut up' 'Fuck you' 를 아무리 소리 질러도 끄덕 안 하던 반복하면 이눔들은 지들끼리 뭐라고 지네말로 씨부리면서
놈들이... 자멸하고 만다.
내가 영어로 욕을 해도 내분이 풀리지 않아서 한국말로 야호! 띵~호와~~ 이시키들의 아킬레스를 또 찾아냈다.
마구 욕해도, 뜻도 모르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도 끝내
화를 내지 않던 놈들이...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 한다고 우리 조상님들이
말씀하셨었는데... 정말 맞넹...후후후
‘알라 알라’
이 레바니스들이 믿는 모슬람의 신 이름이 ‘알라’ 신이다.
이 한마디에 즉각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얘네들이 하루에 서너번씩 알라신이 있는 곳을 향하여
절을 하는데, 그 방향이 알라신이 묻혀 있는 무덤을 향한
‘얄라 얄라‘는 레바니스 말로 ’빨리 빨리‘ 라는 뜻을 가지고 방향이다.
있는 말이다. 아니? 로마군인이 예수님을 닮은 사람을 잡아다가 처형하고,
그 신성한 예수님은 인간에게 모욕을 당하지 않고 하늘로
그걸 나는 ‘알라 알라’로 응용발음을 해서 그들의 발뒤꿈치에 승천했다고 하더니... 왠 신의 무덤??? [ 다음 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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