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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ulture / 기사제공



          감동의 연극


          '사랑해 엄마' ,



          시드니 무대에 오른다




            "조혜련 완벽 디렉팅"…

            연극 '사랑해 엄마' 눈물샘 자극



         “엄마, 나 혼자서 잘할 수 있을까?” “그라믄! 누구 아들인데!”                                    무대에서도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로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매진 행렬을 기록한 가족극 ‘사랑해 엄마’가 오는7월 19일(토)과                    배우  조지환은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20일(일), 채스우드에 위치한 콩코스에서 공연된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부드러우면서도 진중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호주 방송협회가 주최하고 놀이(Noree)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호주 한인
         사회에 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지환,  유민정,  엄대,  이서주,  김연수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지닌 출연진은, 유쾌한 웃음부터 뭉클한 눈물까지
         연극 ‘사랑해 엄마’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감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아들이 서로 갈등과 오해를 겪으며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발견해내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볼수있는 연극이다.                                                 공연은 7월 19일(토) 오후 4시와 7시 30분, 20일(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드니 공연에는 한국내에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방송인  조혜련은  극  중  어머니  역할로  출연해  깊은  감정선과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따뜻한 가족애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예정이다.                                                                    진심과 감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 사회에 더욱 풍성한
         최근  신앙과  삶의  변화를  솔직하게  나누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이번               문화적 경험과 감동, 가족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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