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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김종민 말대로..신지,

7세 연하 문원과 내년 결혼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이지선)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내년 코요태에 '꽃길'이 열렸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
상반기 7세 연하 가수 문원(37·박상문)과 결혼할 예정이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불렀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신지는 내년 상반기 중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지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알게 된 김종민은 지난달 27일 아내와 함께 프랑스 남부로 약 3주 간의 신혼여행을
사이다. 당시 문원이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떠났다. 결혼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김종민은 바쁜 스케줄 속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기존 예정됐던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여유롭게
둘은 지난해 말께 사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신혼여행을 가는 것을 택한 것.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으나, 이날 모처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모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신지는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스타뉴스 단독 보도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하며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빽가와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 촬영을 하게 됐다"며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날 박명수는 "오랜만에 빽가 씨가 나와줬다. 많은 분이 기다려주셨다"며
전했다.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로써 코요태 멤버 김종민에 이어 신지까지 결혼하게 되면서 팀은 이에 빽가는 "많은 분이 위로해주셨다. 많은 힘이 돼 어머니 잘 보내드렸다.
겹경사를 맞게 됐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결혼했다. 김종민은 당시 결혼식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신지와 빽가는 내가
먼저 가는 걸 보고 '다음은 우리인가 보다' 뉘앙스였다"며 "내가 결혼하면 이어 이현이가 "오랜만에 봤는데 화려해졌다"고 하자 빽가는 "오토바이를
신지와 빽가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샀다.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26일 발매되는 신지의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의 듀엣
상대가 문원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며 더욱이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0일 빽가의 어머니 차희정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샬라카둘라' 홍보차 오는 7월 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 제이지스타는 "빽가 님과 유가족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의 '정오의 희망곡' 출연을 따듯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곡 홍보를 위해 결혼 발표 전부터 잡혀 있던 일정으로, 러브 스토리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빽가는 지난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 그룹은
물론 솔로 가수, 포토그래퍼, 캠퍼, 사업가 등 멀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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