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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호주, AUKUS 구체 약속”
CRIME C S I S “ 호 주 , A UK U S 구 체 약 속 ”
미 싱크탱크 “호주, 전쟁 시 핵잠수함 운용 약속해야”…AUKUS 동맹 ‘중대 기로’
로이드 오스틴 전 미 국방장관의 AUKUS 고문을 지낸 작전 목표를 설정하고 군사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미국
에이브러햄 덴마크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측에 더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호주의 주권을 지킬 수
(CSIS)의 찰스 에델(호주 담당 의장)과 함께 새로운 보고서를 있다는 것이다. 위기 시 최종 집행 여부는 호주가 결정할 수
작성했다. 보고서는 AUKUS가 미국.호주.영국 모두에게 ‘ 있도록 하는 구조다.
전략적 필수 요소’라며 현재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하면서, 세 나라 모두 성공을 위해 노력을 배가해야 이 보고서는 말레스 장관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피트 헥세스
한다고 촉구했다. 미 국방장관 및 다른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인
시점에 발표됐다. 말레스 장관이 JD 밴스 미 부통령을 만날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AUKUS 협정을 재검토하는 것을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 말레스 장관은
지지하면서도 이를 폐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UKUS 성명에서 “미·호 동맹은 신뢰 위에 세워졌다”며 “이번
가 무산될 경우 미국의 역내 영향력이 약화되고, 외교적 회담을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동맹에 대한 공약을
신뢰가 크게 훼손되며, 억지력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경고도 재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였다.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동맹은 믿을 수 없다” 보고서는 또한 호주 퍼스 인근 HMAS 스털링 해군기지를
는 선전을 펼칠 경우 상당한 설득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통해 미국이 핵잠수함 전력을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다는
지적했다. 점을 강조했다. 스털링 기지는 인도양과 남중국해 인근 분쟁
미국의 한 전직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호주에 대해 “전쟁 가능 지역에 은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상황에서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어떻게 운용할지 구체적인 이번 CSIS 보고서는 호주가 주권을 지킬 권리가 있다는 점을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보고서는 미국이 실제로 호주에 3~5
약속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리처드 말레스 호주 인정하면서도, 미국과 호주가 ‘전쟁 대비 계획(contingency 척의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판매할 ‘명확한 신호’를 보내기
국방장관이 워싱턴DC에서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planning)’을 통해 핵잠수함 운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 전까지 호주 정부가 스털링 기지를 본격적인 유지.보수
회담을 앞둔 시점에 나온 주장이다. 중간 해법’을 제시했다. 이는 양국 군사 전략가들이 공동으로 거점으로 확대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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