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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호주에서 맛봐야 할 제철 과일은?



                                           딸기부터 아보카도까지… 봄철 건강을 책임질 과일들


                                                          영양학적으로  가장  우수할  뿐  아니라,  가격과  품질  요리에 활용되며, 북부 퀸즐랜드와 서호주 지역에서 대량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큰  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생산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과일은  단연  딸기다.  퀸즐랜드와  이  밖에도  사과와  배가  9월  식탁을  풍성하게  채운다.
                                                          빅토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면서  사과는  핑크  레이디,  후지,  로열  갈라  등  품종별로
                                                          달콤한 향과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딸기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맛을  제공하며,  제철  특유의  아삭하고  달콤한
                                                          유통되고 있다.                                        맛이  돋보인다.  배  역시  아삭하면서도  즙이  많은
                                                                                                          식감으로  가을의  맛을  전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현지
                                                          특히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농가  직거래  장터에서  막  수확한  신선한  사과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아이들  간식부터  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까지  활용도가  넓다.  현지  시장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잼이나  디저트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 전문가들은 제철 과일을 고를 때 크기보다는 껍질의
                                                                                                          윤기와 색감을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전히 감귤류 과일은 9월의 주요 주인공이다. 만다린(
                                                          탱귤)과 오렌지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또한 가능하다면 파머스 마켓이나 로컬 마켓을 이용해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만다린은 껍질이 잘 벗겨져 간편하게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는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다. 과즙이  단순히  소비자의  만족을  넘어서  지역  농가와  지역
                                                          풍부한 오렌지는 아침 주스로 자주 활용되며, 비타민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9월의 제철 과일은 그저 맛있는 음식을 넘어 호주의 계절
          호주에 봄이 찾아오는 9월은 다양한 제철 과일이 가장                   아보카도 역시 9월 제철 과일로 손꼽힌다. ‘슈퍼푸드’라는  변화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풍성하게  수확되는  시기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별명답게  건강한  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봄을  맞이해  풍성한  과일을  즐기는  것은  입과  몸을
          과일  시장과  슈퍼마켓  진열대에는  형형색색의  신선한                주고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드럽고  건강하게 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환경에도 긍정적인
          과일이 가득 차며,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크리미한 식감 덕분에 샐러드, 스무디, 샌드위치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끌어당긴다.  전문가들은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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