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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산불 대비 미흡, 위험 심각
ENVIRONMENT N S W 산 불 대 비 미 흡 , 위 험 심 각
주민들 자택 정비 서둘러야…불씨 최대 30km 확산 가능
주 산림화재서비스(RFS)는 주말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자택 주민 안전을 위해 이번 주말에는 주 전역 300여 개 소방대가
주변과 정원 정비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RFS는 “최근 활동에 나선다. 비상대응부 장관은 “지붕 홈통 청소, 잔디
비로 인해 방심하기 쉽지만, 건조한 날씨와 더운 강풍이 동시에 깎기, 마른 풀과 가연성 물질 제거, 집 전체에 도달할 수 있는
발생하면 풀밭 화재는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튼튼한 호스 준비, 지역 소방대와 협력 등 개인과 지역사회
차원의 대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은
산림화재서비스 위원장은 “2019년과 2020년 대형 산불로 비상시 피난 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화재 경보와 소방 안내를
불탄 지역도 현재 식생이 회복되면서 다시 화재를 일으킬 주시할 것을 권장받았다.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며, 과거 산불 피해 지역의 재화재
가능성을 지적했다. 한편, 기후 전문가들은 호주 남동부 지역의 산불 위험이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더운 여름과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산림과 주거지가 맞닿은 ‘인터페이스 건조한 날씨, 강풍까지 겹칠 경우,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지역’이 가장 위험하며, 불씨가 최대 30km까지 날아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산불
주택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 주택 피해의 90% 대비와 예방 작업은 정부와 소방대뿐 아니라 주민 개인의
이상이 불씨로 인한 화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책임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W 정부의 화재 저감 목표 달성률이 낮다는 점도 문제로 이번 경고는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 NSW 주민들이 개인
최근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뉴사우스웨일스(NSW) 꼽힌다. 비상대응부 장관은 “화재 저감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안전을 재점검하고 산불 대응 계획을 강화하도록 촉구하는
주가 이번 산불철에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2024~25년 RFS는 37만 헥타르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화재 위험이 집중되는 산림-
나왔다. 산불 예방을 위한 화재 저감 소각 계획이 목표에 목표 중 10만936헥타르만 관리해 27%에 불과했으며, 지난 7 주거지 인터페이스 지역에서는 특히 적극적인 대비가
크게 미치지 못한 데다, 일부 주민들의 안일한 태도까지 월 이후 처리한 면적도 8500헥타르에 그쳤다. 이에 따라 화재 요구된다.
겹쳐 산불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작업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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