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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취사 직후 밥솥 "밥" 당장 꺼내세요,
온 가족 진짜 큰일 납니다.
밥은 우리 식탁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이지만, 전기밥솥
보온 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유지된다고 안심하기 쉽지만, 보온
상태의 밥은 시간이 지나면서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뀝니다.
특히 보온 온도가 세균을 완전히 억제할 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두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커집니다.
편리함만 믿고 밥을 오래 보온하는 습관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커집니다. 장시간 보온 사용을 피할 것을 권합니다.
보온된 밥, 세균과 곰팡이 위험 전기밥솥 보온이 불러오는 전기료 폭탄 냉동 보관과 전자레인지가 더 경제적
보온된 밥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할 보온 기능은 밥을 지은 뒤 자동으로 켜지며 60~70도의 보온 기능 대신 밥을 지은 직후 냉동 보관하고 필요할 때
수 있습니다. 특히 ‘바실러스 세레우스’라는 세균은 밥 온도를 유지합니다. 겉으로는 작은 전력처럼 보이지만,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하루
짓는 과정에서 일부 포자가 살아남아 보온 상태에서 다시 하루 종일 전기가 소모돼 가정 전기 사용량을 크게 종일 보온 기능을 켜둘 경우 약 1,000원의 전기 요금이
번식합니다. 이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는 100도에서도 늘립니다. 1시간에 30~40Wh를 소비해 한 달 누적 발생하지만, 냉동 밥을 전자레인지로 하루 세 번 데워도
파괴되지 않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용량이 30kWh 이상 늘어나면 누진세 구간을 넘어가 약 300원에 불과합니다.
전기 요금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보온 밥을 먹으면 1~5시간 내 구토와 설사 같은 식중독 전자레인지는 짧은 시간 동안만 전력을 쓰기 때문에 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곰팡이까지 번식하면 냄새와 실제로 2인 가구 기준으로 보온 기능을 장시간 켜두면 요금 증가가 크지 않고, 누진세 구간에 도달하는 것을
맛이 쉽게 변질됩니다. 보온 온도는 60~70도로 세균 가정 전력 사용량의 5~7%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예약 기능을 활용해 밥을
억제에는 한계가 있어, 장시간 보관할수록 위험성이 전문가들은 편리함보다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경고하며, 필요한 시간에 맞춰 짓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사과보다 10배 좋은 이 "과일" 꼭 드세요,
모든 병균을 막아줍니다.
블랙베리는 한국인에게 다소 낯선 과일이지만 해외에서는 하루 한 줌이 만드는 변화
오래전부터 ‘장수 과일’로 불려왔다. 블랙베리를 꾸준히 먹으면 체내 염증 수치가 낮아지고
구내염, 잇몸염 같은 소소한 염증도 빠르게 가라앉는다.
진한 보라빛 속에 담긴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감기와 만성 피로에도
끌어올리고 염증을 다스리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만성 염증이 피부와 혈관 건강이 개선되고 집중력과 기억력에도
쌓이기 쉬운 요즘, 블랙베리 한 줌은 생각보다 강력한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칼로리가 낮아 군것질을
변화를 만든다. 작은 과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영양소는 대신하기에도 좋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는 간식으로
사과를 훨씬 능가한다. 손꼽힌다.
염증과 노화를 막는 강력한 성분 한국 식탁과 잘 맞는 활용법
블랙베리의 보라빛을 만드는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블랙베리는 아침에 죽이나 오트밀, 잡곡밥과 곁들이면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한다. 여기에 폴리페놀과 좋다. 저녁에는 요거트나 두부 디저트에 토핑으로
플라보노이드가 더해져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력을 얹어 영양 균형을 더할 수 있다. 샐러드나 나물 반찬에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곁들이면 색감과 맛,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비타민 C와 K,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은 뼈와 신경 올리브오일을 살짝 곁들이거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건강을 지탱하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독소 배출과 흡수율이 높아진다. 생과일이 가장 좋지만, 냉동
포만감을 돕는다. 블랙베리는 작지만 항염과 항산화 블랙베리도 영양 손실이 적어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 작은
효과를 동시에 지닌 천연 보약이다. 습관이 몸속 깊은 곳에서 건강 변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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