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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법률


                                             2026년 호주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유망 전공





























         호주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입니다. 특히 지방 지역의 경우 관련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렵기 때문에, 이 분야

         졸업 후 취업과 영주권까지 연결되는 전공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                                를 전공한 유학생은 졸업 후 지방에서 경력을 쌓으며 491 지방 기술이민 비자
         근 호주는 전반적인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특히 건설 · 보건 · 교육 · 사                          를 통한 영주권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인 경로로 평가됩니다.
         회복지 등 필수 산업 분야에서 숙련 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

         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인력난은 유학생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                                교육 및 교직(Teaching and Education) 분야 역시 꾸준히 높은 수요를 유지
         며, 실제로 관련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졸업비자(Subclass 485)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Secondary School Teacher는 전국적으로 부족 직종으
         통해 현지 경력을 쌓고, 이후 기술이민(189, 190, 491 비자) 으로 영주권을 확                       로 지정되어 있으며, Ministerial Direction 105에 따라 비자 심사 우선순위

         보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Processing Priority 2)에 포함됩니다. 이는 교직 관련 비자가 일반 직종보
                                                                                 다 빠르게 처리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민 절차 전반에서도 경쟁력이 높습
         먼저, 건설 분야는 여전히 호주 기술이민의 중심축으로 꼽힙니다. 호주는 주                               니다.

         택 공급난과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숙련된 기술자의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
         습니다. 이로 인해 건설 관련 직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로도 이민 초청을  마지막으로, 35세 이상 지원자에게는 Master by Research 과정이 주목할 만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Certificate III 수준의 실무 과정인 타일 시공                       한 선택지입니다. 이 과정은 학문적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정 요건을
         (Wall and Floor Tiling), 도장(Painting and Decorating), 목공(Carpentry),  충족할 경우 졸업 후 졸업비자(Temporary Graduate Visa)를 신청할 수 있습
         미장(Solid Plastering) 등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                       니다. 특히 35세 이상 50세 미만의 지원자에게도 졸업비자 자격을 부여하는

         는 대표적인 직업훈련 코스입니다. 실제로 최근 기술이민 초청 점수는 대부분  드문 경로이기 때문에, 기존 경력을 보유한 전문직 종사자나 경력 전환을 희
         65점으로 형성되어 있어, 실무 경험과 영어 능력을 충족하면 현실적인 영주 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권 진입이 가능한 분야로 평가됩니다.
                                                                                 요약하자면, 2026년 호주 영주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전공은 건설 기
         다음으로, 간호(Nursing) 분야는 호주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보                            술직, 간호, 커뮤니티 서비스, 교직, 그리고 연구석사 과정으로 정리할 수 있

         이는 대표적인 이민 직종입니다. 고령화와 의료 인력 부족이 맞물리면서, 간                               습니다.
         호 인력에 대한 수요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필요로 자리 잡았습니
         다. Bachelor of Nursing 과정을 통해 병원, 요양시설, 지역보건소 등 다양한  결국 중요한 것은 전공 선택의 방향성입니다. 단순히 인기나 흥미 위주의 전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                               공이 아니라, 졸업 후 비자 및 영주권으로 현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공을
         습니다. 또한 간호사는 전국적으로 부족 직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비자 심사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의 나이, 경력, 희망 지역, 영어 점수, 학력
         에서도 우선순위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업 계획을 세운다면, 호주에서의 커리어와 이민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학의 시작점이 곧 이민의 출발점
         커뮤니티 서비스(Community Service) 전공 또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 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실질적인 미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지금

         니다. 사회복지, 장애인 지원, 청소년 복지 등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커뮤니티 서비스 분야의 인력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상황






                          [최신원 변호사의 법이 있는 이야기]

                          by 마이스토리 법률사무소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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