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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내 슈퍼 꺼내 집 사도 될까?…



                                            호주 정치권 다시 붙었다




             폴린 핸슨, 첫 주택 구입·생활고 때 슈퍼 조기 인출 확대 주장… 노동당 “집값 올리고 은퇴자금 줄일 것”


                                                                                  필요한 디포짓을 모으는 과정인 경우가 많다.  주택  구매가  집값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이미 슈퍼 계좌에 상당한 돈이 쌓여 있는 젊은  근로자들의  은퇴자금까지  줄일  것이라고
                                                                                  근로자라면 “왜 내 돈을 집을 사는 데 사용할  주장했다.  반면  야당  측에서는  안정적인
                                                                                  수  없느냐”는  주장에  공감할  여지가  있다.  주택을  소유하는  것  자체가  은퇴  이후의
                                                                                                                      경제적 안정에 중요한 요소라며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당  정부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슈퍼  이 논쟁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복리 효과’
                                                                                  조기  인출을  확대하는  정책이  호주가  수십  다. 예를 들어 30대에 슈퍼에서 수만 달러를
                                                                                  년간  구축해  온  의무적  은퇴저축  시스템을  인출하면 당장 빠져나가는 금액만 손해 보는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동당은 슈퍼가  것이  아니다.  해당  금액이  앞으로  20~30년
                                                                                  현재의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일반적인  동안 투자돼 얻을 수 있었던 수익까지 포기하게
                                                                                  저축계좌가  아니라  은퇴  후  경제적  안정을  된다.  젊은  나이에  인출할수록  장기적으로

          호주에서       자신의       슈퍼애뉴에이션        의료비나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 등 제한적인             위해  마련된  제도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은퇴 시점의 자산 차이가 커질 수 있는 이유다.
          (Superannuation)을 꺼내 집을 사는 데 사용할  상황에서만  슈퍼를  조기에  인출할  수  있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정치권의                                                주택 구입에 슈퍼를 사용할 경우 집값을 오히려  호주는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슈퍼 조기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집값과  생활비  핸슨은  특히  첫  주택  구매자가  슈퍼를  주택               끌어올릴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주택  인출을  대규모로  허용한  경험이  있다.  당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 돈을 지금 필요할  구입에  활용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공급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수많은  첫  주택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때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은퇴를 위해  주택  구입을  위해  인출한  슈퍼는  향후  해당               구매자에게  추가  구매자금이  생기면  같은  슈퍼를  꺼내  생활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아둔 돈을 주택시장에 풀면 집값만 더 올라갈  부동산을 매각할 때 일정 비율을 다시 슈퍼                      수의 집을 놓고 더 많은 돈이 경쟁하게 된다.  했지만,  이후  젊은  층과  저소득  근로자를
          것”이라는  반론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계좌로 돌려놓는 방식도 제안하고 있다. 단순히                   결국 구매자의 예산만 늘어나고 판매자가 받을  중심으로 은퇴자산이 크게 줄었다는 지적이
                                              은퇴자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이라는             수 있는 가격도 함께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졌다. 슈퍼 업계는 이 경험을 근거로 조기
          논쟁에 다시 불을 붙인 인물은 One Nation  자산으로  옮겨놓는  개념이라는  주장이다.                                                       인출  범위를  확대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대표  폴린  핸슨이다.  핸슨은  현재의  슈퍼                                             노동당의  줄리언  힐  차관은  17일  이  같은  주장하고 있다.
          제도가  지나치게  경직돼  있다며  첫  주택을  이  같은  주장은  집값이  소득에  비해  크게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슈퍼를  이용한
          구입하거나  심각한  생활비  압박을  겪는  오른  호주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을  수밖에
          사람들이 자신의 은퇴자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없다.  특히  시드니처럼  중간  주택가격이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높은  도시에서는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도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디포짓을  마련하는
          핸슨의  논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슈퍼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집값이
          결국  근로자  본인의  돈인데,  당장  집을  다시  오르면  목표로  했던  디포짓  금액도
          구하지    못하거나      모기지와     생활비를  함께  높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십  년
          뒤  은퇴할  때까지  돈을  묶어두는  것이  첫  집  구매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도
          합리적이냐는  것이다.  현재  호주에서는  매달 모기지를 낼 능력보다 처음 집을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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