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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아이 시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아이들의 시력은 약 5-6세 정도에 완성 되는데요~ 시력이 완성되기 전인 영유아 아이들이게
는 실내 조명도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맘톡에서 아이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명 선택 방법과, 시력 보호를 위한 실내 조명 관
리 팁을 알려드려요.

✚ 시력 보호를 위한 실내 조명 관리 팁
갓 태어난 아기는 처음에는 눈이 아주 나
빠서 1세가 되기 전까지는 시력이 0.4정
도 였다가, 점차 발달하여 만 6세 정도가
되면 정상 시력인 1.0에 도달해요.
이렇게 시력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실내조
명 관리 및 습관 형성이 중요한데요. 일반
적으로 어두우면 눈에 안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 5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오
히려 실내의 과도하게 밝은 빛이 시력 발
달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는 실내 조명을 직접 바라보지 않게 하면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정
도의 조명 밝기를 유지하는 것도 눈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집안에 있을 때 방마다 밝기 차이가 많으면 좋지 않아요.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으로 이동했을 때 갑자기 동공이 확장되면서 강한 빛에 노출돼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깜깜한 방에서 갑자기 형광등 불을 켜는 것도 삼가해주세요. 갑자기 비춘 강한 빛은 동공을
확장시켜 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어두운 집에 들어왔을 때는 갑자기 한번에 불을 다 켜는
것 보다, 천천히 간접등부터 켜서 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

✚ 아이를 위한 조명 선택 방법
우리 아이의 시력을 위해 조명은 조도가 높은 백열등보다는, 자외선이나 적외선이 나오지 않
는 LED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최근에는 LED 조명이 아이들의 학습능률 향상과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아이방이
나 공부방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분들도 많아요.

✚ 휴대폰 사용 및 밝기 관리도 필수!
최근에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
릿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 이런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강한 빛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아이들의 시력 발달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해요.
유아용 동영상 콘텐츠를 보여줄 땐, 전자기
기의 밝기가 너무 밝지 않게 조절하고, 실
내 공간은 가급적 밝은 곳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사용 시간은 하루 2회, 총 20~30분
내로 조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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