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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파친코’ 고향 땅을 밟은 환희를 온몸으로 표현




                      한 윤여정…에피소드 4 엔딩 강렬하게 장식





                   전 세계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Apple Original      특히 윤여정은 온몸을 던진 열연으로 수십 년이 흘러서야 어           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eries ‘파친코’ ? Pachinko의 에피소드 4에서 마침내 고    린 시절 물질을 했던 고향 바다에 다시 발을 담그게 된 '선자'
                   향 땅을 밟은 선자의 헤아릴 수 없는 심경을 담아낸 윤여정           의 헤아릴 수 없는 심경을 절절하게 담아내며 눈 뗄 수 없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의 압도적인 열연이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게 담아낸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           이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느끼는 해방감, 반가움, 편안함,          Apple TV+를 통해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
                   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허탈감을 한꺼번에 담아낸 윤            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4월 8일 에피소드 5가 공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여정의 연기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다", "배경 음악이         개된다.
                   빈틈없는 완성도와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전 세             멈춘 후에도 오래도록 들리던 파도 소리가 잊히지 않는다. '
                   계를 사로잡고 있는 '파친코'가 에피소드 4를 공개한 가운           선자'는 고향의 바다가 얼마나 그리웠을까", "윤여정의 우는          한편, 1000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
                   데, 윤여정이 역대급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           듯 웃는 듯 두 가지를 엮어내는 연기는 그냥 감탄, 경탄", "마       을 얻고 있는 '파친코'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4월 11일 오후
                   아지고 있다.                                    지막 장면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복받친다", "         3시 59분까지 Apple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
                                                              정말 최고의 회차였다. 한국인이라면 물론이고, 외국인이 봐           인할 수 있다.
                   이번 에피소드 4에서는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지켜내기             도 한국인의 한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만한 감정의 클라
                   위해 어머니의 품을 떠나 새 출발을 선택하게 된 선자(김민           이맥스" 등 윤여정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뜨거운 극찬을 쏟                '파친코' 비난한 日에 서경덕 "
                   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          아내고 있다.                                      가해 역사 알려질까 두렵나" 일침
                   던 선자(윤여정)가 고향으로 돌아올 결심을 하고, 마침내 영
                   도에 도착해 그동안의 설움을 뱉어내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            이처럼 '파친코'는 매 에피소드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배우들
                   이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의 열연과 남다른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로부터 열
                                                                                                                                [22page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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