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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낚시와 캠핑에 제격
"카레카 엉클"
카라반은 외부에서 좀 더 편안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레저 도구의 하나이다. 독일에서는 데스렙스 사
가 가장 처음으로 카라반을 만든지가 벌써 93년째이다. 영국과 미국도 이에 못지 않은 카라반 제작 역
사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터키도 유럽과 북미에 산재한 카라반 제조 업체들 못지 않은
카라반 제조에 따른 역사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카라반은 터기의 바소글루(BASOGLU) 사에서 제작하는 카레타 엉클이라는 모델로 국
내에서는 여행과 캠핑(대표이사 김대암)이 딜러 계약을 맺고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카라반을 주로 생산하는 바소글루사에서 하이앤드에 속하는 카레타 엉클 모델은
어린이 둘을 가진 4인 한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편안한 실내 구조와 화장실을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다.
외부 크기 제원은 길이 4.96m, 너비 2.14m, 높이 2.39m고, 내부 크기 제원은 길이 3.65m, 높이 1.90m
이다. 또한 공차 중량이 790kg에 불과해 카라반 견인에 따른 소형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없고 견인차에
대한 부담도 적다. 2종 보통 운전 면허로 견인이 가능하다. 취침인원은 4명이다.
다른 카라반과 비교해 우위점은 충실한 기본 옵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거의 풀옵션에 가까운 사양을 장착하고 있다. 기본 옵션은 인산철 240Ah, 충전기 20Ah, 에
바스패커 D2 L 무시동히터, 태양광 200W, 태양광 컨트롤러, DC 냉장고 90L, 청수탱크 70L, 후방카메
라+모니터, 고정식변기, ALKO 브레이크, DC 온수기, ALKO 코너스테디, ALKO 프레임 섀시 등으로 마
이너스 옵션도 가능하다.
카레타 엉클의 외형은 마치 눈물 방울처럼 둥근 곡선을 가지고 있다.
외부 캐빈 소재는 4중 구조의 FRP 패널을 사용해 제자했으며, 강성이 강하고 단열에도 좋은 구조를 가
지고 있고 카라반의 안정적인 주행과 강성을 책임지는 ALKO사의 프레임 섀시도 적용되어 있다.
전면에는 크기가 큰 창을 장착해 내부에서의 개방감을 높였고, 앞쪽 수납박스에는 인산털 배터리, 주행
충전기, 무시동 히터등 다양한 전기 편의 시설이 장착되어 있다.
우측 면은 둥근 곡선이 그대로 드러아는 면으로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을 제공한다. 테두리에는 어닝 레
일이 설치되어 있어, 어닝 대신 다양한 타프와 확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측면 창은 슬라이딩 방식으
로 적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창은 대부분 여닫이 방식인 반면 카레타 엉클 모델에는 전면
창을 제외한 모든 창은 미닫이 방식을 적용했다.
주방 창 밑으로는 LPG 가스통 보관함이 자리하고 있으나, 바소글루 사에서 수입하는 엉클 모델에는 가
스레인지를 설치하지 않아, 수납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를 설치하지 않은 이유는 비교적 작은 크기의 주방의 활용성 때문이다. 이동식 1구 가스레인
지나 인덕션을 사용하는 것이 조리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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