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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AUSTRALIA / 호주뉴스
NSW·VIC, 무상 교육 대상 연령 1년 하향
4, 5살 어린이 유치원 입학 허용 방침
뉴사우스웨일즈에서 2030년부터, 그리고 빅토리아 주에서는 호주의 경우 유치원부터 의무적 교육이지만, 조기 유치원 입학 고 강조했다.
2025년부터 무상 교육 대상 연령이 한 살 앞 당겨지는 등 역대 의 경우 의무적이 아닌 학부모의 자율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사라 미첼 장관은 “향후 주 5일 무상 교육으로 확대되는 조치
적인 교육개혁이 단행된다. 는 그야말로 주 내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
아동들의 조기 유치원 무상 교육이 1년 앞당겨질 경우 특히 전 육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위해서도 획기적인 조치가
호주의 양대 도시 시드니와 멜버른이 소재한 뉴사우스웨일즈 업주부의 일터복귀 의지가 증진될 것으로 분석된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와 빅토리아 주에서 무상교육 연령 대상이 4살까지 낮춰
진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4, 5살 어린이 대상 조기 무상 교육을 한편 빅토리아 주정부는 2025년부터 조기 무상 교육 확대 조
2030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정부는 합동 담화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상 교육 혜택 연령을 1살 하향하는 “역대적인 교 이를 위해 주정부는 58억 달러의 공교육 예산을 증액해서, 어 이를 위해 빅토리아 주정부는 공교육 예산을 90억 달러 증액
육 개혁을 단행한다”고 명시했다. 린이들에 대한 조기 무상 공교육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또 조기 무상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이에 따라 양대 주의 4, 5살 어린이들이 1년 일찍 유치원에 입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사라 미첼 조기 아동 교육부 장관 3~ 5세 어린이들의 프리스쿨 비용으로 연 최대 2500달러의 보
학할 수 있게 된다. 은 “무상 교육 혜택을 통해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막대하다” 조금을 2023년부터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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