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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더워서 늘어지기 전에 꼼꼼히 점검 ! 여름철 관리

여름엔 봄, 가을보다 조금 더 차에 신경써야 한다. 살인적인 무더위와 엄청난 양의 비, 이런 날씨에 관리라도

조금 소홀해진다면 자동차는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기억해야 할 것은 아래에 소개하는 관리 외에 봄,

가을에 하는 기본적인 관리 또한 정기적으로 혹은 필요할 때마다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 배터리, 엔진오일, 타이어 점검은 언제나 필수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한다. 냉각수 확인은 반드시 차 Low 사이에 있는지 확인한다.
이 세 가지는 어느 계절이든 정기적으로 점검해주 의 시동이 꺼지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해야 한 ② 냉각수 양이 Full과 Low의 사이에 있다면 보조탱
어야 차량운행에 탈이 없다. 더운 날씨에 차체가 금 다.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크의 뚜껑을 열어 Full선을 넘지 않도록 양을 보충한
새 달아오르기 때문에 열에 약한 기계장치들을 세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냉각수의 분량을 확인하 다. 냉각수의 양이 Low선 이하라면 라디에이터 캡
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빗길 운 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을 열어 냉각수를 보충한다.
행이 잦아지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수시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해 수막현상이 일어나는 것 ▶ 여름철 환기는 필수
을 방지하고 마모도 체크도 잊지 않는다. 타이어 마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가 습
모가 심할 경우 빗길에서 쉽게 미끄러져 사고의 원 해지기 쉽다. 사용하고 젖은 우산을 트렁크나 실내
인이 된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정비소를 방문 바닥에 내려놓아 물기가 발판에 젖어들어 악취를
해 휠 얼라이먼트가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것 또한 중 내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동차 안의 밀폐된 공
요하다. 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럽다. 습기와
좋지 않은 공기로 호흡기나 알레르기성 질환이 생
▶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 확인 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 보닛을 열어 냉각수 보조 길 수 있으므로 맑은 날 수시로 차를 환기시키도록
불타는 날씨에 뜨거워진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를 탱크를 확인한다. 냉각수 양이 보조 탱크의 Full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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