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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오토매틱 스포츠 투어러, 혼다 NT1100
이 바이크, 지나치게 돋보적이다.
HONDA NT100
엔진형식 수랭 4스트로크 병렬 2기통
보어×스트로크 92 × 81.5(mm)
배기량 1,084cc 압축비 10.1 : 1
최고출력 102hp / 7,500rpm
최대토크 104Nm /
6,250rpm
시동방식 셀프 스타터
연료탱크용량 20.4
연료공급방식 전자제어 연료분사식(FI)
서스펜션 (F)43mm 도립식 (R)프로-링크 스윙암
DCT의 민첩함 타이어사이즈 (F)120/70-R17 (R)180/55-R17
브레이크 (F)310mm더블디스크 (R)256mm싱글디스
전장×전폭×전고 2,240×865×1,360(mm)
NT1100에는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가 기본으 휠베이스 1,535mm
로 장착되어있다(원래는 MT와 DCT모델이 모두 존 시트높이 820mm
재하지만 국내에는 DCT모델만 출시한다). NT1100 차량중량 248kg
의 출발가속감은 말 그대로 놀라운 수준이다. 절대
가속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 가속, 특 독보적인 매력
히 클러치가 붙기 시작하는 시점에서의 가속이
화끈하다. 내가 조절하는 것 보다 훨씬 정확하 서두에 밝혔듯 이 바이크는 지나치게 독보적이
게, 그리고 힘의 손실을 최 소 화 하 며 순 식간 다. 우선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1,940만 원의
에 클 러치를 붙 인다. CBR1000RR-R의 런치 가격은 스포츠 투어링을 표방하고 있는 모델
컨트롤을 써서 바이크를 출발시킬 때도 이렇게 놀 중 배기량과 편의장비를 두루 고려해 비교해
랍지 않았다. 그 빠른 속도감에 적응되기 전까지는 보면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사실 사전
무섭게 느껴질 정도다. 맹렬한 초반에 탄력까지 받으 가격정보 없이 타고나서 가격을 들었는데 예
면 3.5초 만에 시속 100km/h를 달성하고 최고속은 상보다 많이 저렴해서 놀랐다. 여기에 동일
200km/h이상이다. 스포츠 투어러로 분류하기에 충분 클래스 어떤 모델도 갖추지 못한 완벽한 듀
한 동력성능이다. 전반적인 고속안정성도 탁월하다. 얼클러치 미션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직선
돋보적인 스타일 주로에서 스로틀을 크게 여는 것만으로도
어지간한 실력과 어지간한 바이크로는 따
라가기 힘든 가속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NT1100의 스타일은 독특하다. 외형은 신형 X-ADV 750 주행의 피로도도 낮고 빠르니 목적지가 멀
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특히 전면에서 보면 확실히 조금 큰 수록 격차는 더 커진다.
맥시스쿠터처럼 보이는데 사실 미션이 오토매틱이다보니
본질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포지션도 크로스오버다. 어드벤 사실 타보기 전에는 그저 그런 투어러일 것이
처 바이크와 스포츠 투어러의 장점을 빼왔다. 시트는 편하 라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화끈한 주행성
고 핸들링은 매끄럽다. 라이딩의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현저히 적다. 능과 투어러에 딱 어울리는 구성들이 매력적이
여기에 조절식 윈드쉴드와 열선그립, 크루즈컨트롤 등을 갖추고 있 다. 비교가 의미 없을 만큼 확실하고 독보적인
으니 장거리 투어러로써의 덕목은 충분하다.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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