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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수석부의장 조기 인선 건의’ 결의
제20기 첫 대면 운영위원회
싱가포르서 개최
▲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들.
실천 방안으로 제시된 ▶북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및 국
제공조강화 ▶남북관계 정상화 및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 준
비 ▶남북간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인도적 지원, 이산가족
및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 개선, 북한인권개선,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과장은 또 고국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외교적 지
평 확대 및 한-아세안 상생연대 구축 그리고 지구촌 한민족 공
▲ 행사를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에 나선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 및 싱가포 ▲ 안건 토의를 하고 있는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 및 사무처 관계자
동체 구축 방안도 주요 국정 과제로 채택했다는 점을 부각시
르 거주 동남아남부협의회 위원들.
동식 호주 협의회장, 주양중 아태지역회의 간사를 비롯 사무처 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이숙 의 김태훈 유라시아 지역과장과 안미영 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진)가21일과 22일 싱가포르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
최훈 대사 간담회 및 지역정세 분석 강연회
체해외지역회의의 연내 개최를 위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인 20기 전환점의 첫 대면회의… 한편 최훈 주 싱가포르 대사는 아태지역 운영위원들과의 간담
선을 서둘러 줄 것을 대통령 실에 적극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이숙진 부의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20기 회에서 현재의 달러화 강세 현상이 고국 대한민국을 비롯 서
임기가 이미 전환점에 도달한 시점인 만큼 수석부의장 인선이 남아 협의회의 스리랑카, 베트남협의회의 베트남, 동남아북부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는 또 11월 11일 시드니에서 개최될 하루속히 마무리돼야 한다는 아태지역 위원들의 절실한 바람 협의회의 필리핀 등에 미칠 중장기적 파급 효과에 대해 심층
예정인 ‘한-호 피스포럼’에 대한 간략한 계획 논의와 더불어 ‘청 이 대통령실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적으로 설명했다.
년 포럼’을 동남아 북부협의회의 주관으로12월 12일부터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태지역회의는 물론 각 협의회 별로 관계 요로에 최 대사는 또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조직적인 공공통일외교
아태지역 위원들의 바람을 적극 개진할 방침이다. 이날 운영위 역량이 강화되면 고국 대한민국의 국익과 직결될 것이라면서,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는 청년 포럼 참석자 범위를 80명에 원회에서는 또 각 협의회 별로 직면한 문제점 등에 대한 상호 해외평통의 연대적 활동의 중요성에 방점을 뒀다.
서 100명 정도로 책정하는 한편 전 세계 협의회 별로 청년 포 의견 교환을 통해 공동 대처 방안도 모색했다.
럼에 참석한 적이 없는 해당 연령층 위원(45세 이하) 가운데 협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의 마지막 행사 순서로는 동남아 남부협
의회장의 재량으로 적임자를 엄선해 청년 포럼의 의미와 취지 특히 각 협의회와 공관(대사관 혹은 총영사관)간의 유기적 협 의회 싱가포르 지역 위원들과 함께 하는 ‘동남아 지역 정세 변
를 극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력관계 증진을 통해 협의회 활동을 원활히 함과 동시에 협의회 화와 국제협력 방안’의 주제의 강연회가 마련됐다.
장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연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포럼의 프로그램을 적극 쇄신하는 방안도 향후 적
이번 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이숙진 부의장은 “20기 들어 처음
극 모색키로 했다. 동남아 남부협의회(회장 최남숙)의 주관으 고국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보고 갖게 된 이번 대면회의를 통해 지난 1 년을 고찰하고 향후 1년
로 거행된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아태지역회의의 이숙진 부의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사무처의 김태훈 유라시아지역과장 을 준비하는 분기점이 됐다”고 평가하며, “향후 아태지역회의
장을 비롯 엄경호 서남아 협의회장, 박남종 베트남 협의회장, 은 정부의 4분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 보고를 통해 한국 정부 와 7개 협의회의 협력과 연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큰 노
노준환 동남아 북부협의회장, 강의종 동남아 서부협의회장, 고 의 국정목표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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