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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태즈메이니아 한인들,




            입양 동포 및 가족들 그리고 호주인들과





            따뜻한 친선과 교류의 나눔 !




                                                                                                           2018년부터  입양동포들  에게  자원봉사로  4년간  꾸준히
                                                                                                           한글을 가르쳐 주어 이제 카톡으로 메신저를 보내고  즐
                                                                                                           겁게 대화하는 수준까지 큰 발전이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


                                                                                                           그러나 자주 “입양동포”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강조하면 이
                                                                                                           질감을 느끼며 거리감도 생길수 있다며 우려했다. 고로 “
                                                                                                           한우리 기족”라는 명칭으로 호주인 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한인들이 같은 가족 같은 명칭으로 모든 일을 추진 하고 있
                                                                                                           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2022년 행사는 한국음식을 접하는 1부와  한
                                                                                                           류 및 한글을 알려주고 배우는 2부, 모국의 영화를 영화관
                                                                                                           에서 관람 하는 3부로 기획 구성되었다. 영화도 일제시대
                                                                                                           에  한글을  지키는내용의  “말모이”를  특별  주문하여  상영
                                                                                                           되었다.
                                                                                                           더욱이 한국및 한류 한글에 관심있는 호주인들이 봉사연
                                                                                                           합회로 연락와 매주 배우며 이들도 함께 동참 하여 즐기며,
                                                                                                           더욱 값진 행사가 되었다


                                                                                                           더구나 이 행사를 위해 비행기로 달려온 시드니 한인 중,
                                                                                                           우정어린 동참은 더욱 빛내 주었다.우선 한호 정경포럼을
                                                                                                           이끌고 있는  시드니의 스트라 전 시장이었던 옥상두 전 시
                                                                                                           장의 힘찬 격려와 감사 인사는 입양동포 가족들에게 큰 보
                                                                                                           람과 자부심을 더해 주었다.














            이번 9월 24일 토요일,  호주의 남단 태즈메이니아에서 따               ( 이하 옥타 지회: 지회장 김군준)와 함께 추진하였다.  이
            뜻한 모임행사가 뜻깊게 진행되었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들                   에 시드니 문화원( 원장: 김지희)이 적극 협조하였고 재외
            이 한국에서 입양된 동포, 그들 가족들과 한글을 배우는 호                동포재단(이사장:김성곤)에서 후원하여 매우 값진 행사가
            주인들을 초청하여 한식과 한류 특강 및 한국영화를 소개  되었다
            겸 관람토록 하였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입양동포 가족들을 위한 년중 행사
            이 행사는 태즈메이니아 한인들이 주축으로 모인 단체인  였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이하 한인봉사연합회: 회                  2021년에는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입양동포가족들간 서로
            장  박찬원)에서    세계한인  무역협회  (World-OKTA)지회         알게되는 상견례 성격의 첫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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