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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3위                            16강 확정



         ‘韓 16강 격돌 가능성’ 사우디 F조 1위, ‘2명 퇴장’ 키르기스스탄 2대0 제압 ‘16강 확정’


                                                           22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              받았다. 심판은 당초 옐로카드를 꺼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대0으               퇴장으로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35
                                                           로 승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연승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분 모하메드 칸노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만치니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을 주도했지
                                                           이날 경기엔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한국의 16강 매치업 가능              만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을 1-0으로 마감했다.
                                                           성 때문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
                                                           팀은 E조에서 경쟁 중이다. E조 1위는 D조 2위, E조 2위는 F조 1        후반 들어 사우디아라비아가 또 한 번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7분
                                                           위와 격돌한다. 한국은 현재 요르단과 나란히 1승1무(승점 4)를 기           키르기스스탄의 키미 메르크가 거친 태클로 또 한 번 퇴장을 당했
                                                           록하며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한국은 25일 말레이시아와의 3차             다. 메르크도 최초 판정은 옐로카드였지만, VAR을 통해 레드카드
                                                           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확정된다. 상황에 따라선 F조 1위와 토너             로 바뀌었다. 이로써 키르기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
                                                           먼트 첫 판에서 붙을 수 있다. 이날 경기에 한국 스태프가 현장 점            수 2명이 퇴장 당하는 불명예를 썼다.
                                                           검에 나선 이유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스태프 3명이 직접 관전
                                                           할 예정이다. 나는 팀에 있으면서 선수들과 면담하고 얘기할 계획”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키르기스스탄의
                                                           이라고 전했다.                                         벽을 뚫지 못했다. 두드리고 두드리던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39
                                                                                                            분 파이셀 알 감디의 추가골로 2-0 점수 차를 벌렸다. 사우디아라
                                                           사우디아라비아는 F조 1위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비아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16강 조
                                                           는 국제축구연맹(FIFA) 56위다. F조 최상위 랭커다. 오만(74위), 키      기 진출을 확정했다.
                                                           르기스스탄(98위), 태국(113위)보다 우위에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상황에 따라선 16강에
         서 대한민국과 만날 수 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2대0으로 제
                                                           경기가 시작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압했다. 태국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
                                                           키르기스스탄의 아이자르 아크마토프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를 점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A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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