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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QLD

                                                                                                        WA
                                                                                                                     SA
                                                                                                                                NSW


                                                                                                                               VIC


                                                                                                                                     TAS



            5월 호주 소매매출 0.2%↑ '둔                           호주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5년 5월 소매 매출액(계절조정치)           전망하게 됐다.

            화'…"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은 전월 대비 0.2% 늘었다고 ABC 방송과 AAP 통신, 인베스팅         애널리스트는  "비교적  단기간에  0.75%  포인트  금리인하가
                                                          닷컴 등이 2일 보도했다.
                                                                                                         바람직한 수준을 약간 웃도는 수요를 자극할 리스크가 있지만
                                                          매체는 호주 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소매 매출이  최근  소매업  부진을  배경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질  걸  오래
                                                          시장 예상을 하회할 정도로 둔화하면서 이르면 내주 중앙은행이  기다리기 보다는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추가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소매 매출은  분석했다. 준비은행은 지난 2월 이래 2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73억  호주달러(약  33조3492억원)로  집계됐다.  시장에선  내렸다.  하지만  소비자의  뿌리  깊은  절약  성향과  정부지출의
                                                          0.4%  증가한다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0.2%  포인트  미치지  정체로 1~3월 1분기 경제성장은 거의 제자리 걸음했다.
                                                          못해 4개월 연속 부진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가계가 지출을 늘리리면 더욱 이유가
                                                          전년  같은  달보다는  3.3%  증대했다.  4월  3.8%  증가에서  필요해질  것"이라면서  "상당수  가계는  이전  금리인하로  생긴
                                                          감속했으며 작년 11월 이래 가장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5월 식품  자금을  저축으로  돌리고  있다"며  이번  지표가  내주  중앙은행
                                                          매출은 전월보다 0.4% 줄어 올해 들어 처음 감소했다. 하지만  금융정책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하는  전조가  됐다고
                                                          카페와 식당에서 지출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폭 감소한  평가했다. 이번 소매판매 부진은 물가 상승과 실질 임금 정체가
                                                          의류품 매출과 백화점 매출은 각각 2.9%와 2.6% 늘어났다.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8일  호주  준비은행(RBA)이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로도 단기간 내 소비가 반등하긴 어려울
                                                          기준금리를  0.25%  내릴  확율을  96%로  예측하고  있다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경제는 향후 정부의 추가 재정
                                                          보도했다.  ANZ은  다음번  금리인하  예상을  8월에서  7월로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당겼다.  이로써  호주  4대은행  모두  내주  금리를  낮춘다고                                     [34page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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